쑥쑥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도서관의 도서/비도서 자료비 예산 증대를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명 운동은 9월30일까지 연장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처음 서명을 발의해주셨던 민이맘님이
서명 자료 104부를 직접 복사하셔서, 시의원 103명, 공람용을 위한 의사담당관에게 한부,
모두 등기로 보내셨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서명과 정보가 만에 하나 분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등기로 접수하셨다 합니다.
그리고 1부는 시청 별관에 있는 다산 센터의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을 넣으셨다고 합니다. 다수인 민원으로 들어가서 이 민원이 서울 시장한테도 보고 된다고 하네요.
시의회는 2개월에 한번씩 열린다고 하니,
서명 운동이 이번 한 번으로 멈추지 않고 계속 될 수 있다면,
다음 회기에도 민원을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어느 독서 논술 지도 선생님은 도서관이 활성화 되어야
독서 논술 지도도 제대로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혼자서 도서관 운동을 하고 계시구요,
또 어떤 분은 도서관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마음 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애쓰고 계십니다.
도서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계신 분들이 쑥쑥 회원님들 중에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책을 읽고 읽어주는 가정과 도서관이 많아지는 그날 까지
쑥쑥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고해주신 민이맘님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