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에 접어드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우리말이야 이제 못하는게 없고, 한글읽기도 이미 깨우친 상태라 웬만한 영화도 자막으로 제법 읽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틀베어란 dvd를 너무 좋아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보거든요. 조금씩 영어에 노출시켜줄려고 영어로 나오게 하면서 한글 자막을 보여줬더니 엉엉울면서 싫다고 합니다. '영어는 정말 싫어, 한국어로 들을래요'라고 하면서... 아직 우리말이 서툴때는 영어로 뭘 보여줘도 그럭저럭 잘 봤는데 한국어가 월등해지니 그런가... dvd를 영어로 보여주는건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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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려주세여...(영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