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가 넘 길어질까 해서 답글 답니다.(넘 안 길어지도록 자제 하렵니다.) 일단, 24개월! 우리 작은 녀석하고 같습니다. 둥이맘님과 전 학부전공이 같구요^^;, 저 역쉬 어학연수를 했대나 말았대나? 솔직히 말하면 아무 계획과 준비 없이 할께 없고, 눈치 보여서 놀기 대신으로 다녀 줬습니다. 그러다가 넘 늦게 애 낳고 욕심이 생긴거죠.ㅠ.ㅠ 남편이 토종국내파로 외국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댁엔 이란성 쌍생아가, 무려 두팀이나 있습니다. 우리 왕고모님댁 자제(그 중 한 도련님은 포상휴가 나와서 그제도 만났네요.), 왕이모님댁 자제분들! 여까지 필연적인 공통점을 많이도 찿았습니다. 울 기혁(24M) 오늘 역사적인 영어모임 첫날, 파트너가 아침일찍 연락이 와서 밤새 열감기로 고생해서 불참한다길래, 일정을 바꿔, 큰 녀석(59M, 7세) 어린이집 한글특강 관두고 일찍 오라고 해서, 사우나나 가려구요!(영어로 대화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별 눈치 안 뵈고, 모두 위생적이 되믄서, 신나게 놀 수 있구!^^; 하여, 지금은 작은 아들 블루스 클루스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작은 아이의 베스트 탑3는 "밥 더 빌더", " 블루스 클루스", "까이유" 입니다. 형은 그맘 때, "더 베리 헝그리 캐터필러", "빙뱅붐", "바니"(왕 팬), "고고의 영어모험", "메기 앤 더 후로시어스 비스트", "까이유" 그 담에, "티모시 고우즈 투 스쿨", "리틀베어"(요건 때가 약간 늦은 감이 있었구요.) "토마스 리틀 엔진 시리즈", "피터래빗", "더 베어 인더 빅 블루 하우스" 그리고 명작 비됴들 요즘도 간간이 잘 봅니다. 작은 아이랑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아직 좋은 것은 창작명작비디오(피자 피자, 로지스 웤...)와 좋습니다만, 큰 아이단계에서만은 한때 러그래츠도 엄청 좋아했고, 매직 스쿨버스..지금도 좋아합니다. 작은 아이가 약간 병적인 면,, "엄마, 근데요~! 밥 빌더 캔유 픽스 잍, 까이유, 끌루스..(여기까진 제법 똑똑한 발음이다가) 으어으어 했어요!" 이럽니다. 하루에 이 대사를 만나는 사람마다 2,30번씩 하니, 좀 병적이지요.ㅠ.ㅠ 전, "너 , 횡설수설 한 번만 더 하면 병원 데려간다~!" 그러기도 합니다. 애들에게도 인정 없는 남편이 그래도 편을 들면서 그냥 하루 종일 그런 거 보구 논다, 이런 뜻 아니겠냐네요. 크리스마스땐, 남편이 간만에 애들을 위해 니모를 빌려 왔더군요. 우리 집의 뒷북~! 짐작 가시죠!ㅠ.ㅠ 보고 난 후에 기훈(큰 애), 사이언스 북을 볼 때, 니모- 크라운 휘시와 상당히 친숙해져서, 매직스쿨버스CD <OCEAN>을 전 보다 더 좋아하고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애들이란~! 참, 여자 아인 대개 "위씽"에 확 가지만?, 남자 아이의 경운 암 반응 없기 일쑤입니다. 그런 쪽으론 "바니"가 더 어필하지요! 딸 것에 관심 있는 남자 아이들이람, 십중팔구, "토마스"에 그냥 바로 갑니다. 그러나 주제가 부텀 배울 것이 많은 블루스클루스나, 티모시, 그리고 그림과 이야기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리틀베어", 일상에서 배울 것이 많아 유용한 "까이유", 과학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고 위트가 넘치는 "블루스 클루스"는 적극 추천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전 님의 글 제목을 보고, 영화라고 하셔서 어른을 위한~ 그래, 할 말이 있을 꺼라 생각하고 글을 열어 봤거덩요! 남편은 심하게 지독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 큰 애 두 돌 때, "아마데우스"를 원본과, 수천장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몇묶음 구해다, 다 욀 때까지 본다는 바람에 큰 아들은 덕분에 모짜르트 음악은 귀에 딱지가 앉았을껄요? 그리고 실은 어제 큰 애, 아이들 홈스쿨링을 위한 엄마 모임을 결성했는데, 그 중 한 분이 새해 부텀, 굳은 결심을 하고, "프랜즈"를 CD로 얻어다, 대본을 두고, 남편(모항공,파일롯)의 도움을 얻어,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저두 어제 남편(레이첼, 무쟈게 좋아함, 넘볼껄 넘봐야쥐!)에게 그거 얻어다 우리도 하자고 청을 넣었습니다. 그리하야, 월, 화, "대장금", 볼꺼 없는 날은 , "프랜즈"로 TV시청 스케쥴을 짜야 할까 봅니다. 허나 뭣보담 중요한 건, 엄마가 저처럼, 애들 비됴 틀어주고, 시간 벌기로 이렇게 컴에 매달린다거나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겁니다.ㅠ.ㅠ 그럼, 저 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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