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갑습니다. 사실 제 공부하랴 아이들 봐주랴 두마리 토끼를 잡는 심정으로 너무도 바쁘다면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 것 같아요. 남들은 그럽니다. 집에서 맨날 뭐하냐고. 나름대로 잘 산다고는 하는데 왜들 그렇게 뭐하냐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제 실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열쒸~~미 읽는 중입니다. 작년 6월부터 읽기 시작했는데요, 첫 소설책으로 시드니쉘던의 "Tell me your dreams"를 읽었습니다. 이 작가의 소설이 쉽다고 잘 알려져 있고 제가 읽은 바로도 간결한 문체에 (길면 읽다가 무슨 내용인지 까먹음 ㅜㅜ) 재미가 있어 책장 자~알 넘어갑니다. 위의 책 이외에도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을 2권 더 읽어보았는데요 더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다가 모르는 단어요? 수도 없습니다. 어떤때는 모르는 단어에 치어 죽을 만큼^^ 그렇다고 일일이 단어를 찾아가며 읽을 수는 없을뿐더러 그렇게 했다가는 한페이지 넘기기에도 힘듭니다. 과감히 pass pass 하며 읽어야죠. 그래도 줄거리를 이어가는데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그냥 읽습니다. 주욱 쭈욱---- 그러다가 아주 자주 나오거나 결정적인 단어인데 모르는 경우 궁금해 미치겠는 단어는 찾습니다. 발음 모르는 것도 대충 글자 보며 추측하구요, 자음만으로 되어서 발음 추측이 어려울때도 사전 찾습니다. 주로 네이버 사전 찾아요. 집에 콜린스코빌드 영영사전이 있는데 아무래도 두드려 찾는게 빠르지요. 시드니쉘던의 "Master of the game"은 족히 500페이지였던 걸로 기억 하는데요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이걸 읽은 후로 저도 놀랬거든요. 책 두께에 꺼억 했는데. 요즘은 읽은 두권은 청소년용 이었습니다. 그중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는 많이들 읽구요, 제가 읽은 바로도 좀 쉬운편입니다. 중간에 책 선정을 잘못하여 두어권 읽는데 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만큼 책 선정이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재미로 읽어야 독해능력도 늘고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밖에 롱맨에서 나온 Penguin readers 시리즈도 간간이 읽습니다. 단계별로 easy start, 다음 1~6단계 까지 7단계가 있는데요, 그 단계에 맞게 한정된 단어수로만 이야기를 쉽게 retold 했기 때문에 낮은 단계는 아주 쉽게 잘 읽을수 있어요. 책도 아주 얇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재미있는 reading 생활 하세요. 저도 열쒸~~~ 미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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