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린마미 3탄] 알파벳과 파닉스 정복기~!! > 쑥쑥게시판 > 쑥쑥 선배맘 무조건 따라하기

영어를 어느 정도 접하게 된 단계라면 누구나 드는 고민, 바로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처음 영어란 것을 접해주면서 알파벳을 먼저 익혀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했었는데요.
한글을 아이에게 가르칠 때도 요즘엔 사물인지와 더불어서 통문자를 먼저 알려주고 마지막에 낱글자와
자모음을 알려주듯이 영어에 있어서도 단어 등을 먼저 익힌 후에 알파벳을 익히는 것이 순서처럼
되었더라구요.
글자를 먼저 알게 되면 그림이나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직 글자 읽는 것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이유를 대기도 하구요.
어떻든 그러한 분위기다 보니 저도 알파벳과 파닉스는 정말 천천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미루었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관심을 가지길래 약간의 노력을 더해주었더니 쉽게 알파벳을 떼고 파닉스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파닉스 부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상태이기에 제가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요.
올해 6살이 된 채린이에게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일년간 파닉스의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사이트워드 및
리더스용 책도 많이 접해주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는 중이지요.

◐ 알파벳 익히기

1.비디오 활용하기

사실 저는 비디오를 사서 보는데 돈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돈 주고 산 비디오라면 도라도라 한편과 토마스 한편, 그리고 까이유 한편에 중고시장에서 건진
몇 가지 비디오가 전부 일 정도거든요. 그래서 사실 누가 비디오는 무엇이 좋고 어떤 단계로 높여줘야 하냐고
묻는다면 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때그때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으면 사서 보여주는 것이고 보통은 선물로 받아서 가지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저의 의지로 골랐다기 보다는 어쩌다보니 보게 되었던 게 대부분이거든요. 그래도 그렇게
본 것들 중에서 나름 아이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떠한 것들을 접해주면 성공할지
짐작해볼 수 있었답니다.

My Best English

이 비디오는 제가 산 것은 아니고 선물로 들어온 것인데
넘 대박이었던 비디오였어요.
귀여운 펭귄이 나오는건데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또래
아이와 캐릭터가 같이 나와서 단어를 이야기 하면서 익히는 것이 눈길을 잡더라구요.
알파벳들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단어들을 고루 익히면서 발음까지 확실하게 잡아주는 비디오였기에 알파벳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이었답니다

챠비잉글리쉬

이건 제가 중고시장에서 여러개를 한꺼번에 저렴한 가격으로 건진 건데 처음엔 오래된 듯 한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웬걸?
채린이는 너무나 잘 보는 거에요.
챠비라는 곰돌이가 등장하는데요. 실제 아이들과 같이 인형으로 등장해서 말을 주고 받으면서 상황을 이끌어 가기도 하고 애니매이션으로 보여주기도 해요.
무엇보다 외국 아이들이 춤추고 율동하는 것을 보면서 참 흥겨워했답니다. 반복도 꽤 되는 편인데다가 생활영어뿐 아니라 알파벳 및 파닉스까지 잡아주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비디오를 본다고 방에 들어가면 거의 항상 이것을 켜놓고는 돌려보곤 했거든요. 설마 이렇게 오래되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을 파는 데가 있나 해서 쑥쑥몰에서 검색했더니 DVD 구성으로 나오네요. 보니깐 괜히 반갑더라구요.
엄마들 사이에게 입소문이 난 건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는 너무나 좋아한데다가 이걸로 알파벳등을 재미나게 배웠기에 전 추천하고 싶네요.
가격도 넘 저렴해서 지금 보던 비디오들 대신에 넣어줄지도 모르겠어요.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비디오가 내 아이 또한 좋아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비디오가 사실 엄마들이 별 노력 없이도 우선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 아웃풋을 유도해 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또한 그래서 처음엔 도라도라를 한편 사서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엔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속상했다가 최근 들어서 가끔 꺼내서 보는 정도이구요.
토마스와 친구들은 여자아이라 그런지 칙칙하고 어두우면서 다소 무서워 보이는 그림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보기 싫어했어요.
그리고 말도 너무나 빨라서 사실 처음 접하는 비디오로는 좀 버겁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최고인 까이유와 티모시네 유치원 및 리틀베어 시리즈~
사실 전 까이유는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나온 구성 하나 있는데요 채린이가 안 보려고 했어요. 또래 아이인 까이유가 나오는 거라
좋아할 줄 알았고 엄마들이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길래 덥석 샀었는데 채린이는 지루한지 보기
싫어해서 실패했구요.
티모시네 유치원 또한 마찬가지였어요.
선물로 전체 구성을 받았건만 지루해하는 통에 한번 보고 말았던 거랍니다.
그렇게 몇 번 실패를 했고 중간중간 다른 비디오도 보여줬는데 지금 느낀 것은 우리 아이는 일반적으로
그림만 나오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챠비잉글리쉬, My Best English, 그리고 저렴하게 구한 튼튼영어 비디오등을 아이가 좋아하면서 보고
또 보고 열광한 것을 감안할 때 실제로 아이들이 나와서 뛰어놀면서 춤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우리 아이는 더 좋아하고 잘 받아들인다는 사실이었어요.
위씽시리즈를 제가 비디오로는 아직까지 접해준 적이 없는데 아마도 이것을 채린이가 본다면 정말 지금도
잘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좋다는 것도 전부 우리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책도 엄마들이 좋다라고 하는 것을 위주로 구입해주게 되지만 막상 다른 아이들이 보여줬던 반응과 달리
우리 아이에겐 차가운 반응이었다고 하는 책들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요즘은 저 또한 남들이 좋다는 것보다 우리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서 좋아할만한 것들을 찾는데 좀
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2.알파벳 카드 활용하기

기본적으로 알파벳 카드는 하나씩은 다 있을거예요.
알파벳 카드가 아니라도 벽그림 같은 것은 어느 집에나 하나쯤은
있더라구요. 전 벽그림은 별로 활용을 안 하게 되지만 그래도 그
것을 잘라서 카드처럼 사용하거나 미니북을 만들어서 사용하네요.
암튼 알파벳 카드쯤은 만들어서라도 하나쯤은 꼭 구비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비디오를 통해서 보았다 해도 수시로 꺼내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알파벳을 익힐 때 가장 기본 되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파벳 카드 만들기 사이트

☞플래쉬 카드 만들기
☞플래쉬 카드
☞알파벳포스터
☞그림책활용
(치카치카붐붐 그림책과 같이 활용하면 좋아요 여기에 나오는
알파벳을 코팅해서 벽에 붙여놓고 활용하면
좋답니다.)

알파벳 익히기 교구 추천

요즘은 교구들이 참 다양하고 재미나게 나오네요.
알파벳 카드를 만드는 것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면 사실 직접 카드를 사는 것이 제일로 편하고 좋겠지요.
거기다 장식면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큼 눈길을 잡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몇가지 추천해봅니다.
(치카치카붐붐 그림책과 같이 활용하면 좋아요 여기에 나오는 알파벳을 코팅해서 벽에 붙여놓고 활용하면
좋답니다.


포켓챠트 알파벳 센터	알파벳 Big Chart

3. 알파벳 자석글자 활용하기

저렴한 가격에 마트나 서점에 가게 되면 괜히 하나쯤은 꼬옥 사서 오게 되는 자석형 글자.
눈에 많이 노출하면 할수록 쉽게 기억되듯이 자석글자를 냉장고에 붙여놓고 수시로 지나가면서 보거나
아니면 판에 붙이면서 활용합니다.
순서대로 붙여보기 내지는 불러주는 글자 찾아서 붙이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알파벳을 쉽게 익혀요.
돈 적게 들이고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이죠.

자석교구 추천

자석으로 된 spelling ABC

4.자모음 글자 조합하기 및 대소문자 매치하기 놀이

A부터 Z까지 알기만 한다고 알파벳을 정복했다고 말하긴
어렵겠죠?
각 모음과 자음을 이용하여 글자를 조합하는 놀이를 하면 아이가
재미있게 글자를 접할 수가 있어요. 저는 집에 있던 알파벳 부직포
글자를 이용했는데요.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하실거면 대문자와 소문자를 여러장
만들어서
사용하심 됩니다. 부직포를 잘라서 만들면 정성은 많이 들어가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 힘들 수 있구요. 위에서 언급했지만
치카치카붐붐 책의 이미지인 http://www.kizclub.com/storypatterns/chickachicka(C).pdf 을 여러장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오래 사용하려면 코팅해서 사용하심 되겠죠?

**알파벳 기차 만들기*

우드락 보드등에 붙여서 좀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놓고 활용하시면 더욱 좋아요.

**LETTER MATCHING GAME*

대소문자 매치하는 놀이입니다.우유곽에 붙여서 잘라서 두껍게 사용하시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알파벳 물고기*

색상지에 프린트 해서 클립을 끼우고 낚시 놀이를 하면 좋답니다.

**알파벳 매칭 플래쉬 게임*

뒤집어진 그림들을 하나씩 클릭해서 그림과 글자의 첫소리가 맞게 해서 완성하는 놀이인데요.
알파벳 첫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그림을 보면서 익힐 수 있고 기억력 게임에도 좋답니다

**알파벳 수프 플래쉬 게임*

알파벳 두 글자가 나오고 그릇에 숟가락을 넣어서 나오는 그림을 보고 해당 알파벳 글자 칸으로 옮기는
게임인데 채린이가 무척 재미있게 했답니다.

5. 가베로 글자 만들기 놀이

알파벳과 친해지고 글자 만들기에도 익숙해지고 난 후에 틈틈이 해 본 놀이입니다.
가베를 뒤늦게 구입해서 활용 중인데요. 가베랑 친해질 겸, 알파벳을 전체가 아닌 부분의 도구를 가지고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서 해본 놀이에요.
알파벳 글자가 완성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그 형태를 머릿속에 담은 채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좀 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스스로 만들기에 더욱 흥미있어 했답니다.
가베가 없다면 색종이를 세로로 길게, 혹은 동그란모양이나 반원 모양으로 잘라서 글자 형태를 만들어가는
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알파벳 퍼즐놀이*

알파벳 퍼즐로 잘게 나누어진 것들을 붙여서 글자를 만드는 놀이를 해봐요.

알파벳과 관련된 추천도서


Dr.Seuss ABC	Chicka Chicka Boom Boom	Ape in Cape	Me!Me!ABC

◐ 파닉스 익히기

이제 막 6살이 된 채린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딱히 앞서서 많은 것들을 하진 않았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영어는 아예 안하고 제가 따로 홈스쿨이나 학습지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금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우선 천천히 기초를 쌓는 것에 주안을 두고 그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미있어 했음 좋겠다는 그 바람
하나로 조금씩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럴싸한 아웃풋이 있거나 유창한 생활영어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파닉스도 이제 겨우 중간단계로 왔기 때문이지요. 완벽하게 끝냈다고 말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기에 우선
진행형인 것들로만 간단하게 알려드릴께요.

1.파닉스 추천 교재와 책

JY Phonics kids	JY의 파닉스 키즈는 정말 처음 파닉스로 손색이 없어요. 알파벳a부터 하나씩 짚어주는데요 색칠하기랑 선긋기 같은 글자 찾기 등의 쉬운 과정부터 하나씩 밟아주기 때문에 다른 파닉스 교재들에 비해서 정말 쉽게 접근하고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 스토리북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 스토리북은 문진영어동화 셋트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책인데요. 첨엔 이렇게 얇은 책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허접한가?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가격도 꽤하고 무엇보다 직접 책을 접하니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알파벳별로 나와 있는 스토리북은 정말 간결하면서도 기본 음가를 배울 수 있구요 무엇보다 스토리북과 함께 워크북 구성이 있어서 학습적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구성이랍니다. 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의 책인지라 고리에 연결해서 집을 며칠 비울때도 들고 다니기에 정말 부담이 없어서 더욱 좋아요
Fun with Phonics	Fun with Phonics는 아직 진행중인 책이구요. JY책에 비해서 수준이 좀 많이 높은 책이지만 구성에 있어서는 좀 더 다양하답니다. 단모음 단자음과 이중모음 이중자음등 좀 더 광범위하게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단지 좀 학습적인 냄새가 많이 나긴해요.
Hooked on Phonics Learn to Read	Hooked on phonics learn to read 는 아직 우리집에 없는 책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위시리스트에 있는 책 중 하나거든요. 단순히 파닉스의 개념이 아닌 사이트워드와 함께 읽기의 기초를 다져줄 책이라 생각되어서 넘 사고 싶은 책이에요. 카드랑 함께 책과 함께 연계해서 파닉스를 확실히 잡아준다니 리더스용을 겸해서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2.파닉스 관련한 활동놀이

**파닉스 자음*

http://www.kizclub.com/consonant.htm

**파닉스 모음*

http://www.kizclub.com/vowel.htm

**파닉스 워크시트*

http://www.kidzone.ws/prek_wrksht/learning-letters/index.htm

◐ 아직도 여전히 진행 초읽기에 들어간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사실 읽기는 조금씩 진행 중에 있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아요.
집에 있는 리더스책으로 올해 동안 조금씩 진행할 생각이고 사이트워드를 프린트해서 매일 한 두 글자라도
익히는 것에 주안을 두고 있답니다.
제가 바로 얼마 전에 뉴런투리드를 구입했거든요. 정말 얼마나 오래 벼르고 벼른 건지 모르겠어요.
암튼 사 놓고 나니 한결 마음이 흐뭇해지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아직은 그림책이 더 필요할 때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림책과 더불어서 일주일에 한 두 권씩 리더스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런투리드는 그저 읽는 것으로는 매력이 없다고 하네요. 한 권을 읽더라도 그냥 읽는 것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서 접해 줄려구요.
쑥쑥닷컴의 컨텐츠 게시판에는 런투리드라고 검색만 하면 정보가 수두룩하게 쏟아지니 열심히 모방만 해도
전 권 열심히 활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모조리 좋은 정보 꿀꺽 삼키기만 할 수는 없기에 올해는 그동안
참여가 뜸했던 컨텐츠 공모전에도 열심히 글을 올리면서 그 핑계로 아이랑 영어놀이 시간을 매일 일정시간 가질려구요.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늦게 오니 시간 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선
시간표도 잘 잡아 두어야 하나봅니다.
쓰기는 지금도 아주 조금씩 하고는 있지만 쓰는 순서도 아직은 형편없고 저 또한 억지로 시키지도 않기에
교정을 하지 않고 있어요.
워크시트지 같은 거 풀려면 쓰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기에 조금 필요하구나 싶긴 하지만 이제 6살이 된
아이에게 벌써 많은 것을 기대하고 싶진 않거든요.
이쯤에서 모두 위로가 되시죠?
쑥쑥에는 저처럼 별로 계획적이지 못하고 제대로 진행도 못한 상태로 거북이처럼 기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
다들 너무나 실력도 뛰어나고 아이들이랑 노는 아이디어도 넘치는 분들을 보면서 기가 죽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요. 저 또한 처음 쑥쑥에 발 담궜을 때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기분을 느끼면서 삽니다.
매일 아이와 샤랄라~ 영어로만 대화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발음이 넘 죽여줘서 원어민 부럽지 않은 분들도
있으니
제가 이런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선무따 원고를 쓰는 것은 사실 제가 다른 분들보다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영어를 제대로 접해줬기 때문이 아니라 아직 초보에 가깝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마음의 평화를
갖게 하기 위함이 큽니다~^^
그러니 상심하지 마시고 아주 조금씩 가랑비에 젖듯이 조금씩만이라도 해주시면 된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영어란 것은 정말 단시일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길게 시간을 잡고 가야 하는 장거리
여행이기에 지치지 않게 조금씩 걸어가시길 조언하면서 이번 이야기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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