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엄마들이 알아야 할 영어 그림책 100 (베스트셀러)' 는 이수정님의 보석같은 다이어리들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답니다. 제가 쑥쑥에 머물면서 꾸준~히 '스토킹'(^_^;;)해온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이수정님과 홍기영님, 원이맘님과 미리내님, 오누이맘님과 집토끼님, Paul님과 승호 아빠님, young님과 히플러님 등등등.... 주로 다이어리 필자님들이시군요. 다른 필자님들 너무 서운해마셔요.~ 그냥 제 개인 취향일 뿐이니까요~.(^_^;;) '쑥쑥의 맥가이버' 원이맘님, (돈도 안넣고) 버튼만 꾸욱 누르면 설렁탕집 김치부터 속썩이는 컴퓨터 문제까지 '척척'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살아있는 밴딩머쉰'이라고나 할까요. 원이맘님의 글을 읽다보면 태엽으로 돌려 듣는 뮤직박스나 오르골 음악을 듣고 있는 착각속에 아련~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차가운 정보'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저의 이상형입니다. 한 팔에는 횃불, 다른 팔에는 법전(?)을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마냥 언제나 그 자리에서 '옳지 못한 것'을 꼭꼭 찝고, 쑥쑥을 밝혀주시는 미리내님, (비겁한 저는 횃불도 법전도 못 듭니다.ㅠ.ㅠ) 오누이맘이라는 필명 그대로 너무나도 정겹고 '눈물'과 '미소'를 동시에 짓게 만드는 이상한 힘을 가지신 오누이맘님, 저와 진동수가 너무도 '딱' 맞아서 언제나 '공명'을 일으키며 출렁거리게 만드는 집토끼님, 옴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라도 읽고 있는 듯 숨막히듯 장대한 글로 압도하는 Paul님, (폴님의 글은 두 번 세 번 읽으며 꼭~ 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제 남편을 압박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승호 아빠님, 다이어리부터 생활영어 게시판까지 하나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쫒아다니는 한국판 까이유와 까이유 엄마의 살아있는 영어 대화, 영환이와 young님, '그 여자 히플러'라는 제목의 글로 이미 저의 애정을 표시한 바 있고 스토킹을 예고한 바 있는 히플러님. 이런! 제가 하려던 이야기는 이수정님과 홍기영님이었는데.....(^_^;;) 지금은 제가 알 수 없는 각자의 일로 바쁘셔서 쑥쑥에 그 흔적을 잘 안 남기시지만 '시누이와 올케'사이이시기도 한 이 두 분은 쑥쑥에서 저의 영어 선생님이시기도 했답니다. 제가 이 두분의 글에 천착했던 까닭은 두 분 모두 '영어교육의 기술'에 대해서도 훌륭한 가르침을 주셨지만 방법과 기술에 대해서만 논하고 계시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의 제 1 조건은 아이를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그 사람의 '시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히플러님과 이 두분의 공저인 '영어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자신만만 유아영어'를 비롯하여 이 두 분의 모든 글에는 '가르치는 기술' 그 이상의 '아이에 대한 올바른 애정'이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 두 분의 다이어리들을 아직 안 읽어 보신 분이 계시다면 하루 날 잡아서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집중해서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하루 꼬박 꼼짝않고 앉아서 입시 공부하듯 읽었습니다. 이수정님의 다이어리는 교육 다이어리 중 이전 다이어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맛'은 좀 있을지 몰라도 '영양가'는 별로 없는 제 다이어리와는 아주 차별화된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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