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이것저것 글을 길게 적다보니 다른분들의 뒷북을 치게 되었네요..
그래도 뭐, 반복학습이라 생각하시고.. 쩝~~^^
우선 아는것만 몇가지와 모르는것 몇개는 검색으로 알아냈네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맞네요.^^
엄지공주 - Thumbelina
빨간 모자 - Little Red Riding Hood
행복한 왕자 - The Happy Prince
오즈의 마법사 - The Wizard of Oz
파랑새 - The Blue Bird (L’Oiseau Bleu)
걸리버 여행기 - Gulliver's Travels
어린 왕자 - The Little Prince
이중에서 영어책으로 저희집에 있는 책은, Little Red Riding Hood,The Wizard of Oz,The Little Prince 3권과 쑥쑥에서 공구했었던 유아용 The Little Prince가 있네요.
빨간망토는 작가가 다른 책으로 2권이 있구요.
◆ Little Red Riding Hood
위의 책은 보시다시피 팝업북입니다. 입체적인 면을 잘 살려서 아이들의 줄거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지요.
사실 우리들에게 잘알려진 많은 전래이야기들은 상당수 잔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헨젤과 그레텔,늑대와 7마리의 새끼양,백설공주 등등이 모두 그렇지요..)
빨간망토 또한 늑대가 할머니를 잡아먹는둥 (물론 나중에 할머니를 다시 살려내긴 하지만요..) 좀 잔인한 내용이 있지요.
이런 전래이야기들은 각색이 많이되어 조금씩 다른 버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빨간망토의 경우, 사냥꾼이 늑대의 배를 갈라서 (헉!) 할머니와 빨간망토를 구해낸다는 이야기, 혹은 그냥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걸로 끝나는 이야기 (헉!헉!) 등 사뭇 다르게 전해져내려옵니다.
어린아이에게 이런 전래이야기를 전해주실때는 좀더 순화된 내용으로 각색이된 이야기를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위의 팝업북이 꽤 괜찮습니다.
빨간망토의 지혜로 후추냄새를 많이 맡은 늑대가 재채기를 크게 하다가 할머니가 튀어나옵니다.(나름대로 귀엽지 않습니까? ^^) 게다가 빨간망토와 할머니가 스스로 각중 무기(후라이팬, 포크 심지어 틀니)로 늑대를 쫓아냅니다. 이 부분에서도 사냥꾼의 도움을 받지않고 아이 스스로 일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훨씬 진취적이지요. 여자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너무 오버했나요?^^)
이 외에 제가 갖고 있는 다른 작가의 책은, 제임스마샬의 이야기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임스마샬의 이야기는 유머가 담겨있어서 좋아합니다.
제임스마샬의 책으로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The Three Little Pigs도 있는데, 모두 원전에 충실하면서 작가의 유머가 담겨있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빨간망토는 잔인한 내용 그대로 담겨있었던것 같네요. 읽은지가 좀 되서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아마도 사냥꾼이 늑대의 배를 갈라서 할머니를 구해주었던것 같아요...워메워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도 이런 잔인한 내용은 좀 난감하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나름대로 순화해서 이야기해주거나,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하지요...
그리고 또 다른 책 '오즈의 마법사'는요..
The Wonderful Wizard of Oz
워낙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자체가 방대(?)하기도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좀 긴 편입니다.(문장이 꽤 길지요. 제 수준에는요..^^)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준적은 없는것 같네요.^^
이 책은 팝업북형식인데, 정말 환상적입니다.
화려하고, 신비롭고, 다채롭고.. 한마디로 환타~스틱합니다.
짐작하시겠지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쑥쑥몰 가격이 21800원이네요. 그나마 품절입니다. ㅠㅠ;
제가 다른 오즈의 마법사책을 보질 못해서 책 내용으로 뭐라고 평가드릴수는 없구요, 다만 비주얼한 면에서는 멋지다는것은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오즈의 마법사를 DVD로 얼마전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보질 못했답니다. (몇시간만 비우면 되는데, 왜이리 시간이 없는겨~)
어렸을때 언뜻 보았던 기억이 나긴하는데..
조만간 아이와 함께 보면서 멋진 오즈의 세계로 떠나보렵니다.
아이도 제가 느꼈던 그 감동을 느낄런지가 의심스럽긴 하지만요..
휴~ 괜한 잡스런 이야기로 내용만 길어졌네요...
제가 접해본 책이 워낙 한정적이고, 개인적인 취향과 견해가 들어가있으니까요..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올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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