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가 (39개월) 오디오 테이프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간단히 적어 봅니다......^_^..
과거에 올린 동화책 고르기..읽기..활용하기.. 다음에 이런글은 오랜만에 적어 보네요...^_^....
그냥 제가 가은이에게 오디오 테잎을 어떻게 들려주고 있나에 대해 제 스스로 생각해 보고
정리한 글이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세요.... ^_^....
1) 테이프 딸린 책 고르기...
저 같은 경우... 테이프가 딸린 책도 그때 그때 가은이 수준에 맞는 것을 구입하였읍니다..
먼저 테이프가 있는 책을 구입하는 기준은...
첫째 : 가은이가 혼자 들어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수준인가.....?
( 아이의 당시 영어 수준과 스토리 이해 수준을 고려함 ... )
둘째 : 오디오 테이프로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 어떤 테잎은.. 스토리도 좋고... 그림도 훌륭한데... 테잎이.. 배경 음악고 없이
한사람의 목소리로 일관된 경우도 있더군요..)
세째 : 테이프 소리만 들어도 가은이가 장면을 쉽게 연상할수 있을까....?...
이런식으로 구입한 테잎은 제 스스로도 애착이 생기더군요....^_^...
2) 테이프를 들려 주기 전 준비 운동....
준비 운동이라고 하기에... 진짜 운동하는것은 아니고요...^_^.... 테이프를 들려 주기 전에 워밍업을
하는 거지요... 책을 사자 마자 테이프를 들려 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 이라고... 전...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테이프를 들려 주기 이전... 가은이에게 그책을 적어도 10회 정도 읽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10회 정도가 읽어 주게 되더군요..^_^ ) 가은이가
어느 정도... 스토리에 대하여. 소화를 했다면.... 그때 테이프를 들려 줍니다..... ^_^...
장점은 아이가 이미 익숙한 스토리이고... 문장도 익숙하기에.... 테잎의 빠른 발음과... Native
발음에 부담을 덜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듣게 되는 것을 봅니다...
3) 처음 테이프 들려 주기....
처음 테이프를 들려 줄때는... 책을 펴 두고 한장 한장 같이 듣습니다.... 듣는 방법은.. 제같은
경우 이렇게 합니다.....
테이프에서 나오는 내용에 맞추어... 제가... 책 페이지의 그림을..하나.. 하나.. 짚어 가면서,...가은이가
테이프 소리와 그림이 메칭이 잘 되겠끔 도와 줍니다....... 물론 가은이나 저나 그땐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읍니다..손가락만 움직이고 있고..같이 소리와 그림에 집중하는 거지요..^_^
The itsy bitsy spider 의 책과 테이프가 있다고....예를 들어 보면...
The itsy bitsy spider went up the water spout.
Spider를 손가락으로 가르키고....손가락으로 Water sput를 올라가는 쉬늉을 하고...
Down came the rain and washed the spider out.
Rain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다석 손가락으로 비가 내리는 쉬늉을 하고...
Spider가 물에 쓸려 내려가는 것을 손으로 표현해주고....
이렇게... 2 ~ 3회
같이 책의 그림을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테이프를 듣게 되면...... 그다음 부터는 아이가
들려 달라고 원할때,.. 찾아서 들려 주거나.... 아니면.... 놀때 그냥 틀어 주기도 합니다......
책없이 테이프만 들을때에도 장면을 머리속에 쉽게 연상 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지요...^_^
4) 향후 지속적으로 테이프 활용하기....
오디오로 영어를 가르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더군요...^_^.... 수 많은 테이프를 어떻게 아이에게
골고루 들려 주느냐.... 고민이 많더군요..^_^......
그래서 택한 방법이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 테이프를 아이도 볼수 있고 저도 싶게 볼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아래 사진과 같이... 자동차에 부착하는 카세트 테이프 꽂이를
이용하는 방법이었읍니다..... 먼저 쉽게 테이프의 제목을 볼수 있어 찾기가 좋읍니다...
그리고 한번 들은 테이프는 아래 ( 세번째 줄 )로 내리고... 자주 못들은 테이프는 (첫번째줄)로
올리면서... 쉽게 아이에게 테이프를 골고루 들려줄수 있더군요....
둘째는 : 보통 한개의 테이프에 같은 이야기가 4회 정도 반복 되는 것이 많은데.....이것을
1회만 다시 녹음하여....약 20개의 이야기를 한개의 테이프에 담는 것이죠... 이야기 하나가
끝나면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끝나면 또다른 이야기.... 120분짜리 테이프에 A면 10개
B면 10개 정도의 스토리를 녹음가능하더군요...^_^
이렇게 만든 테이프는 아이가 그냥 방에서 놀때나 아니면 자동차 안에서... 흘려 들려 주기가
그저 그만 입니다....^_^.... 테이프를 이야기가 끝날때 마다 오디오에서 꺼내어 바꾸어 들려 줄
필요도 없고요.....
5) 오디오 보다는.... 부모의 목소리로.....
솔직히... 제 같은 경우 오디오보다는 저의 목소리로 가은이게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을
선호합니다....^_^.... 이유는 가은이랑 같이 서로 묻고 답하며... 이런 저런 말도 할수 있고....
가은이가 잘 이해 못하는 부분은 좀더 자세히 설명해 줄수도 있고.... 가은이랑 같이 책 읽는
중간에 질문하는거나.... 말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죠...^_^...
누군가.. 그러더군요.... 오디오 보다는 부모가 읽어 주는 것이 더욱 효과 적이라고...^_^
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_^
하지만... 부모가 책 읽어 주기 힘이든 상황 (운전중....회사에 있을때... 그리고...쉬고
싶을때....등등... ) 에서는 아주 훌륭한 역활을 해내지요,... 특히 테이프의 배경 음악이나
소리가 좋고.... 성우가 목소리가 좋으면... 더할 나위가 없지요..^_^...
6) 오디오로 인해 나타나는 Output...
오디오로... 나타나는 output은..... 가은이에게 크게 세가지가 보이더군요....
첫째 : 발음이 교정이 됩니다...특히 발음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좋은 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 길게 혼자서 스토리 텔링을 할수 있는 힘이 길러 집니다....자주 듣다 보면은 스토리의 문장을
외우게 되고.....스토리 텔링이 가능해지면서.... 긴 문장을 말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이는 대화도 길게 해나갈수 있는 능력이 생기더군요...^_^
세째 : 혼자서 책을 보는 습관이 생깁니다.....
테이프를 들으면서 혼자서 책을 보는 습관이 길러지고... 테이프 소리가 없더라도.....
책의 그림을 보면서 혼자 말하고 읽는 모습을 볼수 있읍니다...... 집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는 책을 가지고 혼자 노는 습관이 길러 지는 거지요...^_^..
끝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일 좋은 방법이 부모가 아이랑 같이 책을 읽어 주는 방법이고요...
그다음이 오디오를 이용하는 방법... 그다음이 비디오를 이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다음에 시간이 난다면.. 가은이의 비디오 활용기도 글로 올려 볼까 하네요..^_^...
이상은 가은이를 보면서 저의 경험을 적어 보았읍니다...^_^.... 모두들 이미 알고 있는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
가은이의 영어 성장과정은 생후 15개월부터 동영상들과 MP3
화일들과 함께 아래 그림을 클릭 하시면 보실수 있읍니다...
( 쑥쑥 홈페이지 우측의 "교육다이어리" 아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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