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헬로우 베이비를 외우면서 매일 쑥쑥에 들러 게시판을 둘러보고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 제게 고민이 한가지 생겼어요.. 열심히 공부는 안빠지고 잘 하고..있는데.. 우리애기가 지금 6개월에 막 접어들었거든요.. 지금 헬로우 베이비 응용해서 영어로 거의 얘기 해 주고 있구요.. 영어 그림책(브라운베어등 여러맘들이 추천해주시는 책들)을 읽어주고 위씽포 베이비노래 들으면서 놀고.. 잘때 영어 자장가 불러주고.. 우리한글로 된 그림책은 영어 그림책 5권이면 2권정도 읽어주고있어요.. 그런데 뭐가 고민이냐면요.. 애기들이 빠르면 돌이 지나면서 말을 하기 시작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실력도 안되면서 책에 의존해 표현하는 영어들로.. 애기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영어로 애기 해주기 시작하면 우리말이 조금 느려진다고는 하는데.. 그게 걱정이 되기도 하고 .. 다른 맘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사실 나중에 부모님들께 조금 혼도 날것 같구요.. 어르신들은 이렇게 공부하는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나중에 해도 될 공부를 시키더니만..하고 싫은 소리도 들을 것 같아요.. 제가 원어민 처럼 영어를 잘하는 엄마가 아니라서 더 걱정이 됩니다. 영어는 영어대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고 있고..(거의 책이외의 표현은 못합니다) 우리말은 우리말대로 영어 때문에 표현을 저도 모르게 절제 하게 되거든요.. 풍부한 감정표현들을 영어 , 우리말 다~ ... 잘~~전달해 주지 못하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그냥 이렇게 밀고 나가도 될까요?... 말이 느린건 괜찮은데.. 두가지다 표현력이 부족해 질까 걱정이거든요.. 참고로 저는 헬로우 베이비만...열심히 열심히 외우고 있는 중입니다. 경험이 있으신 맘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써니는 지금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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