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맘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저도 태어나서부터 영어로 많이 책도 읽어주고 이야기도 해주어서 >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저의 아이는 24개월 여아이고요, 산후조리원동기 모임이 있어 > 5명의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계속 해오고 있어서 > 한국말만 써온 아이와 제 아이를 비교할수가 있었습니다. > 영어랑 같이 하면 한국말이 늦지 않느냐하는 고민은 누구나가 하게 > 되는 것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 저는 생활속에서 한국말보다 영어를 더 많이 해서 그런지 돌전후로 해서 > 보면 한국 말을 알아듣는것도 다른아이들보다 좀 늦더군요. > 그래서 우리나라말도 저절로 되는것이 아니라 영어를 해주듯이 > 열심히 말해주고 놀아줘야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 2주쯤 한국말을 열심히 자극시켰더니 금방 잘 알아듣긴 했지만요. > 사실 당연한 사실인데말이죠. > 아이의 친구들을 보니 아이적부터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유난히 > 많이 말걸어주고 설명하고 놀아주고 아이의 의사를 물어봤던 > 엄마의 아이들이 말이 빠른것같습니다. > 결국 엄마의 몫인것같습니다. > 영어해주듯이 한국말도 같이 열심히 해준다면 두가지 말모두 잘 >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그러려면 엄마가 더 바빠지고 힘이들겠지만 말이지요. > 지금 저의 아이는 영어를 더 잘 말합니다. 대화가 될정도로. > 알아듣는것은 물론이고요, 하지만 한국말도 그리 늦지는 않습니다. > 힘내세요... > > > > > 써니님의 글입니다. > >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 열심히 헬로우 베이비를 외우면서 매일 쑥쑥에 들러 게시판을 둘러보고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 > 그런데 .. 제게 고민이 한가지 생겼어요.. > > 열심히 공부는 안빠지고 잘 하고..있는데.. > > 우리애기가 지금 6개월에 막 접어들었거든요.. > > 지금 헬로우 베이비 응용해서 영어로 거의 얘기 해 주고 있구요.. > > 영어 그림책(브라운베어등 여러맘들이 추천해주시는 책들)을 읽어주고 > > 위씽포 베이비노래 들으면서 놀고.. 잘때 영어 자장가 불러주고.. > > 우리한글로 된 그림책은 영어 그림책 5권이면 2권정도 읽어주고있어요.. > > 그런데 뭐가 고민이냐면요.. > > 애기들이 빠르면 돌이 지나면서 말을 하기 시작하잖아요.. > > 그런데 제가 실력도 안되면서 책에 의존해 표현하는 영어들로.. > > 애기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 > 이렇게 영어로 애기 해주기 시작하면 우리말이 조금 느려진다고는 하는데.. > > 그게 걱정이 되기도 하고 .. 다른 맘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 > 사실 나중에 부모님들께 조금 혼도 날것 같구요.. > > 어르신들은 이렇게 공부하는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 > 나중에 해도 될 공부를 시키더니만..하고 싫은 소리도 들을 것 같아요.. > > 제가 원어민 처럼 영어를 잘하는 엄마가 아니라서 더 걱정이 됩니다. > > 영어는 영어대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고 있고..(거의 책이외의 표현은 못합니다) > > 우리말은 우리말대로 영어 때문에 표현을 저도 모르게 절제 하게 되거든요.. > > 풍부한 감정표현들을 영어 , 우리말 다~ ... > > 잘~~전달해 주지 못하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 > 그냥 이렇게 밀고 나가도 될까요?... > > 말이 느린건 괜찮은데.. 두가지다 표현력이 부족해 질까 걱정이거든요.. > > 참고로 저는 헬로우 베이비만...열심히 열심히 외우고 있는 중입니다. > > 경험이 있으신 맘이 계시다면... > > 알려주세요.. > > 어떻게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 > > > 써니는 지금 고민중....** > > 용기가 생기네요.. 여러맘님들의 말씀을 들으니까요... 영어든 우리말이든 표현을 아끼지 말고 무조건 열심히 말해 주어야 할 것 같네요..그게 맞는 거죠? 제가 괜한 걱정을 한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 먼저 하셨던 맘들의 경험을 들으니 훨씬 마음이 놓입니다. 그냥 지금 해왔던 것처럼... 선배맘님들을 그대로 복제 하면 되겠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 하구요.. 더 열심히 해서 저보다 더 초보인 맘들이 오시면.. 저는 선배맘들에게 듣고 이렇게 이렇게 했다고.. 꼭 ~~~~ 전해 줄께요... 너무 쑥쑥에서 받기만 하는지라 저의 힘이 필요할때 꼭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더 잘 ~~~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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