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이번 공구 놓치지 마세요.(내 사랑 까이유, 리틀베어)'라는 다소 '선정적인' 홈쇼핑 버전으로 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건만 이렇게 연이어서 '티모시'를 공구하다니.....(ㅠ.ㅠ) 이럴때면 '공구 연간 계획'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지와 까이유로 바르고 예쁜 생활영어를 접한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 절대 냉혹하기까지는 않지만 제법 '리얼한 세상' 의 맛을 충분히 완충적인 모습으로 접하며 마음의 준비를 해 볼 수 있는 비디오가 바로 '티모시네 유치원'입니다. '티모시가 학교에 가요~.' 라는 시리즈 제목처럼 자기 중심적이기 마련인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학교'(놀이방이나 유치원 개념도 되겠지요.)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타인속에서의 나'를 학습해가는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아이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다정다감하신 선생님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모델이 되어주고 엄마에게도 '교육자'로서의 바람직한 전형을 엿보게 합니다. 성장해가는 아이의 모습과 학교가 좀 더 리얼하게 그려지는 '아서'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에, 조직과 단체에서의 갈등구도와 그 해결 과정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경험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리틀베어에 비하면 제법 (아이들로서는 심각한) 갈등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러기에 더욱더 아이들을 '현실'과 가까운 곳에 가 볼 수 있도록 하며 소위 WIN-WIN 개념의 갈등해결 과정을 마음속으로 연습해보게 됩니다. 제 큰 아이와 작은 아이도 유치원생인 작은 아이는 '티모시'를 초등학생인 큰 아이는 '아서'를 동일시하곤 합니다. 제게 이 비디오들이 소중한 까닭은 일상에서 만족할만큼의 영어를 들려주기 힘든, 너무나도 부족한 제 영어를 메꿔줄 뿐만 아니라 영어를 떠나서 아이가 마음과 몸으로 익혀야 할 덕목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고도 훌륭하게 접하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티모시가 '바르고 정확한 영어'와 '더불어 산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비디오임엔 틀림없습니다. 보선맘님의 글입니다. > 집에 까이유, 리틀베어등 비디오가 많다보니,,, > 망설이게 되네요. > 내년에 유치원에 보내려고 하는데... > 도움이 많이 될련지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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