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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ves and the shoemaker - 두 번째 미션
돌아서니 어느새 미션을 제출할 시간이 되었지요?
그 바쁘다는 3월이 지났음에도 엄마들은 왜 이렇게 쉼없이 바쁘기만 할까요?
정말 쉴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하는 겁니까? ㅠ.ㅠ
날씨가 너무 좋은데, 아이들 학교 보내느라, 그리고 돌아오면 학원 챙겨보내느라 하루 종일 바쁜 엄마들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화가 나더군요.
엄마는 콧바람 언제 좀 쐬보냐고요~!!! --;; ( 남편들을 향한 메아리 없는 하소연 한 번 해봅니다. ㅠ.ㅠ)
1. Read Aloud
지난 번 미션 때처럼 해주시면 되고요, 이번에는 ch.5-8 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일 자체는 안그런데, 프린팅을 하다보니 잉크가 바닥을.. ㅠ.ㅠ
인쇄상태가 안좋은 점.. 양해 부탁드려요..
2. 단어 정리
이 미션 역시... 각자 정리해오시던 방법대로 꾸준히 찾아주시고, 익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책은 그래도 아는 어휘들이 많아 읽기가 좀 수월하시죠? ^^;;
3. 비밀 친구에게 소원빌어보기
우리가 처음으로 어스본 책을 시작하던 시절에 있었던 지니에게 소원빌어보기 미션 기억나시죠? 그 미션이 참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또 따라쟁이합니다. 나 대신 나의 일을 뚝딱~ 해줄 수 있는 비밀 친구에게 어떤 일을 부탁하고 싶은지... 소원을 빌어보세요~ ^^
4. 단원 요약하기
이번 미션에서는 말풍선을 만들지 못했네요. Dora mom 마음에 드는 그림에는 대체로 말풍선이 없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ㅠ.ㅠ 어쩔 수 없이 한 줄 씩 요약해보는 과제만 내봅니다.
5. 보너스 미션~
아이들과 봄나들이 한 번 다녀오시고, 멋진 사진이나 그림 한장씩 인증샷~으로 올려주시와요. 인물사진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미리 올리고 도망가려구요.
실은 오늘... 일전에 말씀드린 사돈댁이랑 같이... 공원에 가서... 엄마들은 쑥, 냉이 캐고 아이들은 거미, 딱정벌레 등을 잡으며 놀았죠. 오늘 캔 쑥으로 쑥버무리 만들어보았답니다.
비록 익히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아픔이 있었지만, 봄향기 듬뿍담은 쑥버무리가 은근 맛있네요. 첫 솜씨지만 visual 만큼은 꽤 그럴싸하죠? ㅋㅋ
봄향기 듬뿍 맞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