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어 답글 남깁니다. 오늘도 코멘트 뮤쟈게 달았습니다. 어떤분이 저한테 '코멘트의 여왕'이라고 쪽지 보내주셨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구요..... 사실은 이짓도 오래는 못 갈 것 같습니다... 담 달부터 육아휴직 끝나고 직장 복귀라 아무래도 지금처럼 답글을 많이 올리진 못할 것 같아요..... 최후의 발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히히... 사설이 길었는데요... 맘께서 하시는 고민은 누구나가 하는 고민일줄로 생각됩니다... 히플러님한테 외우라고 해도 그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리앤지님이 석달못걸려 외셨다고 해서 저도 될 줄 알았는데 어림 없습니다.... 헬로베이비하이맘 내가 너를 들어주마 백번을 들으면 설마 외워지겠지 했는데 백번 가까이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제가 지독히 머리가 나쁜걸까요? 저도 무쟈게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헬로베이비하이맘 방에 들어가봤는데요 책걸이 하신 분들도 그게 능숙하게 내뱉을 수준으로 외웠다는게 아니구요.... 더듬 더듬 이라도 그날 진도 진도를 마치면 다음으로 넘어가서 일단 한번을 다 마치구요.... 첨부터 또 새로 다시 새로 다시 그렇게 몇 번을 하시더구만요....... 입에서 안떨어지는 것 맞습니다. 외운것 같은데 안떨어집니다..... 저도 입으로 뱉을 수 있는 문장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시디를 틀어놓고 김린 교수의 목소리가 나오면 동시에 '요이~~땅' 출발해서 거의 같은 숨결과 속도로 정확하게 포개질 정도로 성대모사 수준으로 외운 단락이 있습니다.... 고 부분만 잘 뱉어 집니다.... 완벽하게 외는게 좋다는 거죠? 저도 가끔씩은 내가 이 짓을 계속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왜 없겠습니까? 근데 우리 큰 놈의 반응을 보면서 무쟈게 힘을 얻고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헬로베이비하이맘 아니라 다른 어떤 방법이라도 영어는 단기 완성이 없습니다.... 지나치게 기대하고 조급하게 생각하면 반드시 지칩니다. 지치면 포기합니다. 작은 성취에도 많이 기뻐할 수 있으면 성공입니다. 헬로우베이비하이맘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십시오... 고통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히히히..... 저도 한 때는 돌아서면 까먹는 제 머리를 한탄하며 신을 원망 했었습니다.... '아! 신이시여! 왜 우리에게 망각을 주셨나이까? 머리는 쓸만하게 만들어주셨어야지 이렇게 악세서리로 만들어 놓으시면 어찌 하나이까?까?까?까?'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망각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입니다... 망각이 없으면 우리는 제 정신으로 살지 못할 겁니다..... 한가지 예만 들어봐도 내가 떠나온 놈 지가 떠나간 놈 놈 놈 놈 그 많은 놈들을 여적지 잊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멀쩡하게 애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습니까? 망각은 신의 축복입니다. 잊어버리는 것 원망하지 마십시오....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농담한 거 가지고 우리 남편한테 일르는 분이 있으면 우리 애들 풀어서 바로 피의 복수 들어갑니다.... 조직의 싼.맛. 을 보여주겠~~어~~. 우두둑.... mikeyh님의 글입니다. > 오랫만에 쑥쑥에 들어옵니다. > 왜냐하면 헬로우~를 다 외워서 활용하기 전에는 어떤 정보도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쑥쑥에 개근하던 것을 때려치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 외웠냐? > 물론 아직입니다. 실은 너무 궁금해서... > 제 경우는 한 장 한 장 외우는 것은 정말 어렵더군요. 한 장을 달달 외워 놓으면 다음 장 외울땐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테잎만 듣자는 심정으로 두 개 중 한 개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무슨 말인지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책과 함께 그냥 듣고 보고 따라하기만 했어요.(외우려하지는 않고) > 이제 공부한 부분은 표시날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그런데 문제는 아이 앞에서 나오질 않아요. 테잎을 들으면 이제 좀 알고 할 수 있겠는데, 아이 앞에서는 왜 안나오지요? 좀 더 듣고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님 정말 한장 한장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야 하나요? 옛날에 영어 교과서 외우듯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우시고 활용하고 계신 쑥쑥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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