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시간들여 게시판 읽어보고 놀랍고 자책 마니 되네요. 많은 정보들 속에 생소한 책이나 비디오 제목들... 작년까지 고작 어린이집에 두고 넘 무관심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6살이 되니 지금까지 아이들에겐 놀이가 우선이라던 제 신념이 마구 흔들립니다. 6살이긴해도 12월생이니 5살이나 마찬가지라구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쨋든 학교는 똑같이 가니까 6살에 맞추어야겠죠. 저보다도 주변에서 뭐시켜라뭐해라 난립니다. 우리 아이보다 빠른 아이를 둔 친구네 가보면 확실히 일찍 엄마가 이것저것 가리킨 아이들이 틀리긴틀리더라구요. 게다가 우리 아인 호기심도 많구 배우길 간절히 원하는거 같구요. 한글은 겨우 벽에 붙인 한글판보고 가나다라 읽는 수준이구요(그것두 혼자 독파했으니 우리딸 불쌍하죠),요즘은 숫자에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어린이집 갔다오면 산수 나오는 책을 혼자하고 있어요. 전 그동안 참 아일 방치해논거죠 ㅠㅠ 그래서 오늘부터 아이 반일반으로 바꾸고 아이가 좋아하는 발레 시킬려고 문화센터 등록했어요. 피아노는 아직 빠르다고들 하네요. 그래서 7살에 시키는게 더 나을까요? 영어학원은 일주일에 2,3번 가는게 나은지 아님 그냥 학습지 시키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학습지로 꾸준히 시킨 아이들도 꽤 잘하더라구요. 학습지는 시사영어를 시켜볼까 하는데 게시판에선 못본거같아요. 웅진하고 시사하고 어떤 영어가 더 나을까요. 한글하고 산수는 그냥 웅진 시킬려고합니다. 또래들이 보통 웅진하는거 같아요. 싫증안내고 재밌게 교재가 되어있다는거 같아요. 사실 일주일에 한번 잠깐 오고 선생님들 수준도 천차만별인거 같구요. 학습지는 아이가 선생님 집에 오는거 좋아하고 교재가 있고 진도 맞출려면 제가 잘 시킬 수 있을거 같아요. 글구 제가 영어는 조금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3월부턴 일주일에 두번은 발레, 영어,국어,산수 학습지 시킬려고 하는데 괜챦은 선택일까요? 갑자기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말 아이가 6살이 되니 느낌이 넘 틀리네요. 이제 초등학교 갈일이 갑갑하네요., 전 정말 우리 아이 자유롭게 키우고 싶었는데... 많은 맘들 의견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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