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일한다고 새벽 3시까지 컴 앞에 앉아 있었답니다. 거의 일주일 동안을.. 일 다 끝내고 나니 컴 켜기도 싫더군요. 그래서 일 다 끝내고 새벽 3시에 잠자리에 들면서 내 낼은 컴도 안 켤꺼다.... 그 동안 맨날 컴 앞에 앉아만 있어서 아그들 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이케 다짐을 했더랍니다. 그 다음 날 아침... 내 머릿속은 온통 쑥쑥생각뿐... 즐겨찾기누르고 Baby English폴더 첨에 들어 있는 쑥쑥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뿐.. 결국 금단현상을 참지 못하고 컴 켜고 들어가서 여기 저기 살피다 왔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슨 하루도 못 넘기고 금단현상이 일어나다니 이런 심각한 중독 증세가 있나 싶더군요... 님도 거의 중증이시군요.. 약이 없답니다.. 거의 치료책도 없구요.... ㅋㅋㅋ 그 상태로 아마 평생을 사셔야 될 듯.... 하지만 위로의 말씀 하나... 걱정마십시오. 쑥쑥 중독에 걸린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요... 여름이맘님의 글입니다. > 제 증세는요. > 쑥쑥을 늘 열어놓고 틈틈이 들어가 봅니다. > 공구때 마다 살까 말까를 망설이고 또 망설입니다. > 좋은 글 올라오면 프린터 해서 읽어 보고 덧칠하여 clear file에 넣어 둡니다. > (전 정리는 잼병인데도 불구하고..) > 열심한 맘들의 글을 읽고 자극 받아 무조건 따라할려 합니다. > (심지어 어제는 밤 12시전엔 꼭 자는 제가 밤1시경에 쑥쑥을 찾았습니다. 모맘처럼) > 답글 내지는 내 글도 싣고 싶어 손가락이 간질거립니다. > 이외에도 많겠지만 나도 내 증세를 아직 파악이 잘 안되서리... > 이상의 중독 증세를 선배맘들은 어찌 치료하셨는지요 이건 약도 없고 우째야할지 모르겠네요. > > 전 직장맘이란 핑계로 여러 맘들처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쑥쑥의 도움으로 겨우 겨우 따라가고 있습니다. > > 저도 예전에 Hello 베이비 Hi 맘을 리앤지님처럼 통째 외울 생각은 못했지만, 하루에 5문장씩 외웠었는데 집에만 가면 도통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 이러길 며칠 이젠 내 머리가 돌이 되었다 생각하고, > > 집을 코팅지로 도배하길 시작했었답니다. > 진짜 며칠 반짝하더니 코팅지가 어디로 갔는지 하나,둘 행방불명 되었고. > 언젠가는 나도 도가 트일수 있다 생각하고 이젠 다시 외우자로 돌아왔습니다. > > 요즘은 제 책상위에 항상 노트 한권이 놓여 있고, 그 노트엔 오늘 외워야 할 영어들과 전날 내가 집에서 사용했던 문장들과 아이들의 반응이 간략하게 , 쑥쑥에서 알게 된 놓치고 싶지 않은 글과 싸이트들, 등등 잡다한 것들을 쓰고 있습니다. > > 정리에 잼병인 제가 이것 저것 쓰다보니까 나와 아이들의 상태(?)가 파악이 되는것 같고, 또 보충해야 할 것도 눈에 보이는 것 같고, 다음에 할 것들도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 > 특별히 노력하지 않고(?) 건질게 많은 쑥쑥이 저는 좋습니다. >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저에게 도움주시는 많은 맘들 감사합니다. (꾸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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