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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b's Story 두번째 미션 (5-8장)

  • 헤미야
  • |
  • 2011-04-21
55

짜잔~~ 두번째 미션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

 

     1.     John은 왜 Sarah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을까요?

 

2.     아빠는 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을까요?

 

3.     Cassie는 할아버지는 좋은사람 같지 않다고( Grandfather is not a nice man )했지만 가족 중 제일 잘 받아들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     Caleb은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5.     Caleb은 할아버지와 아빠사이의 오해 이유를 알았지만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입장이 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6.     8장에서 할아버지가 Caleb에게 “ You always love what you know first.”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확신할만큼 애정있었던 장소나 물건이 있으신지요?

 

 

어제는 바람에 꽃비가 내리는듯 했어요. 영화의 한 장면같은.. ^^

봄꽃처럼 화사한 날들 보내시구요, 계속해서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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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4-29 02:13
답댓글

헤미야님께서 써주신.. "꽃비"라는 표현 너무 예쁘네요.

 

좀 늦었지만.. 미션 올립니다.

 

미션1)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어릴 때 자식을 두고 떠난 아버지의 입장에서 떳떳하게 자신의 존재를 말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네요. 더군다나 John과 같이 묵뚝뚝하고 말이 없는 성격은 더욱 그러했을 것 같구요.

 

미션 2) 자신을 남겨 놓고 떠난 아버지, 편지 한통 조차 없는  아버지를 용서 할 수 없었을 것 같네요.

그런 아버지가 오지나 않을까 하며 기다렸던 Jacob의 어린시절 그리움이 더욱 더 커져서 아버지를 용서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미션 3)  가장 어린 Cassie, 그녀의 순수한 마음때문에 할아버지를 잘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우리 둘째 아이를 보면서 참 단순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으면 얼굴 표정부터 몸짓까지 그대로 좋음이 나타나고.. 싫으면 그냥..'앙~~~" 울어버리는...어른들같이 맘속으로 딴 생각을 안 품고 좋고 나쁨에 대해 나름대로 잣대로 미리 가늠하지 않는 그런 단순함..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살 수 있다면..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미션 4) 할아버지가 글을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John  없는 동안  일어났던 일과 Sarah가 어떻게 농장에 오게되었는지 본인도 궁금했을 텐데 Anna의 일기를 읽지 않는 대목에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글을 읽을 수 없다니.. 참 놀랍네요.

Caleb도 평소에 쓰지 않던 안경 핑계를 대는 할아버지의 병명과 Anna와 자신이 쓴 Journal도 읽지 않고..

약병에 씌여져 있던 "For Heart"도  모르는 걸 보고 눈치를 채게 되었네요.

 

미션 5) 제가 Caleb 입장이라면 밝혔을 것 같아요. 그 오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상처받고 있으니깐요.

 

미션 6) Sarah가 자신이 나고 자란 곳 Maine에 대해 사랑했던 것 처럼 저도 제가 살던 곳에 대한 애착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조금 다른 것은 "처음"이라는 것보다는 "익숙함"에 대한 애정이예요.

제가 미국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2년동안은 한국을 많이 그리워했었거든요.. 근데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한 2년은 미국생활이 넘 그립더라구요.

처음 정붙이기 어려워서 그렇지 정 붙이면 물건이든 장소든 또 익숙해 지고 사랑하게 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이번 미션도 좋았습니다.

특히 여러분들 댓글 읽어보고 서로 의견 나누면서 좀 더 이해하게 되고... 깊이 생각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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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1-04-29 13:51
마자요.
늘상 첨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정 붙이는건 시간문제더라구요.
근데 그 익숙함을 벗어나는게 나이가 들수록 넘 힘들어지는것 같아요.ㅠ

여태 몰랐는데 저는 미션 4번을 안했네요 ..
빼먹은 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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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4-30 19:02
정말 존은 왜 가족들을 떠난거지요?나중에 사정이 나오나 궁금해져요.
방장님 새벽2시까지 안주무셔요???
새삼 방장님 덕분에 함께 책읽고 있음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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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미야
  • |
  • 2011-05-01 23:04
미션6번.. 초코님께서 겪으셨던 일을 저도 공감하며 읽었어요. 저는 한곳에 정착하고 익숙한 사람들과 지내는걸 좋아하고, 변화나 도전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형이였어요. 그런데 외국살이하면서,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면서, 세상살이에 대한 자세(?)가 조금은 변해가네요.

초코님의 좋은 미션수행글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생각이 자랍니다. 새삼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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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미야
  • |
  • 2011-04-28 10:04
답댓글

자~ 이제 막바지입니다. 세번째 미션 오후5시전후로 올려드릴께요.

햇살이 살짝살짝 보이는 날입니다. 생각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 보내세요~ 이따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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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기
  • |
  • 2011-04-28 00:07
답댓글

큰일났네요,,, 다 날려서 다시 써요.. 흑흑..

1. 환영받지 못할 존재라는 걸 알고 있어서요..

 

2. 말도 없이 엄마랑만 남겨놓고 떠나버려놓고는 편지한장 안 보내주고 매일 눈빠지게 기다리게만 해서요.

 

3. 단순해서.. 할아버지가 길을 잃어버린거라고 이유를 달고나니 Cassie에겐 그 이유가 넘 이해가 잘 되었던거죠... 단순명료하여 더 이상의 오해가 있을수가 없었던듯... ㅋㅋ 순수하다고 해야하나요??

 

4. 문맹인거요..

 

5. 저라면,, 벌써 아빠에게 살짝 귀띔했을듯... 헛간서 아빠랑 할아버지 싸울때 소리치고 싶었다고 Caleb도 그러긴하던데... 벌써 얘기했을 전 입이 가벼운 앞잡이인가요?? 아님, 두 사람을 엮어줄 단초를 제공할 다리역활인가요??

 

6. You always love what you know first... 할아버지가 어떤 생각으로 이런 말을 한건지 잘 몰겠어요.. 어떻게들 이해하셨는지 다른 분들 얘기를 듣고파요... 답글좀,,^^;; 


 

글을 날렸다 썼더니 내용이 간단명료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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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1-04-28 00:27
6번..찌찌뽕 ㅋㅋ
저도 이 문장 읽음서 한참 고민했어요.
first가 무얼 의미하는건지...
할아버지가 이 문장을 말하기전 내용에 보면
"That was her first letter to Jacob?"(86p)이란 문장이 나와요.
유일하게 first란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라 전 혹여나 하고 열심히 들여다 봤어요.
혹시 할아버지에게도 할머니나 제이콥과 관련된 비슷한 추억이 있는건 아닌지...
할아버지가 할머니(혹은 제이콥)를 처음 만나던 당시의 기억 같은거요..
한 사람에 대한 첫인상 ....머 이런걸 말하고 싶었던 걸까..
암튼 혼자 이리 저리 생각만 많이했어요.
저도 잘 모르니 누구 아시는 분 속 시원히 대답좀 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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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기
  • |
  • 2011-04-28 00:29
올~~ 실시간 댓글인가요?? ㅋㅋ 늦은시간 안자고 뭐하시는지....^^
전 여기에서 You 는 Caleb 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할아버지가 누군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혼잣말하는 거라 생각했죠... 첨엔, Sarah인가?? 아빠인가?? 헷갈렸는데 지금은 아빠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첫정에 애착을 가진다]는 정도로 생각해봤는데 아빠가 Sarah와 결혼하게 된것도 농장을 떠나지 않고 지키는 것에 대해 할아버지가 아빠를 생각하며 한말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는... 다른 분들의 답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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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1-04-28 00:36
ㅋㅋ 낼 김밥싸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말이죠 ㅋ
이제 자러 가려구요. 편안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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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미야
  • |
  • 2011-04-28 01:20
어떻해요.. 쿠기님도 고생하셨네요.. 워쩌나.. 글 날리면 정말 김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미션완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번문제가 애매했나봐요.. 이문장은 88쪽 위에서 두번째줄의 대화인데요,
Caleb이 할아버지에게 Sarah가 자기들과 같이 있지 않을까봐 걱정했다고 말하면서 Sarah는 고향을 그리워했다 (p87 "We were afraid she wouldn't stay" I said. "She loved Maine" )라고 말하죠. 이 말을 듣고 생각하던 할아버지는 농장을 바라보다 이렇게 말해요. p88 "You always love what you know first," he said. "Always", he repeated softly.
제 생각으로는, 사라가 제이콥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좋아했지만 고향인 메인을 잊지못하는것이나 자신이 떠돌다 다시 농장(고향?)으로 온것이랑 결부시켜 말한거 아니었을까해요. (말이 복잡하네요.. 정리가 안되네요ㅡㅡ;) 쿠기님 말씀처럼 '첫정에 애착을 가진다' 저도 이런 맥락으로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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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벳마미
  • |
  • 2011-04-28 11:47
흐...동병상련이네요.

저도 날리고 다시쓰니까..간단명료해지더라구요.하하하~

6번내용..저도 명확한 느낌을 받지 못해 궁금했는데, 쿠기님덕분에 다른 분들의 생각도 읽고 좋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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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딸 맘
  • |
  • 2011-04-28 12:33
제가 너무 단순했나요?
전 You을 특정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요.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음 알게 된 것, 익숙해진 것을 늘 사랑하는 법이란다..."뭐 이렇게 해석했어요...
사라가 자신의 고향 메인을 그리워했다는 문장이 나온다음...나온 말이라서요...마플님이 말씀하신 문장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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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4-28 16:31
6번의 의문은 세딸맘님 댓글,"사람들은 처음 알게된것,익숙해진것을 늘 사랑하는 법이란다,,,"
로 해결이 되는듯해요,,
저는 농장을 첫번째로 사랑하는 의미로 받아들였었는데,,앞의 사라도 자기고향을 젤루 사랑하는걸로 받아들였고요,,함께 이야기 나누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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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기
  • |
  • 2011-04-28 19:29
이렇고 댓글로 함께 내용을 나누며 읽을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거 ^^
다들 감사해요...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니 책읽기가 참 풍부해지는군요..^^
세딸맘님의 말대로 읽으니 깔끔한 느낌이 드는군요..
훌륭한 미션을 주시는 헤미야 님께도 따로 감사를 드리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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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4-29 02:16
쿠기님이 질문올려주셔서 저두 여러의견 들어보고 이해를 확실하게 하게 되서 좋네요.

그나저나 글 날려서 속상하셨겠네요.
담부터는 메모장같은 데 써서 복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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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1-04-29 13:53
이야~~
여러분들의 의견을 이리 들어보니 넘 좋네요.
글쿠나....또 혼자 끄덕이고 있어요 ㅎㅎ
이거이 진정한 북클럽의 재미같네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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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미야
  • |
  • 2011-05-01 23:07
그러게요.. 이것이 진정한 북클럽의 재미입니다. 6기분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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