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몬스터&네버보드 댓글마당 3-2

카페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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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드디어 제 차례가 돌아왔네요..^^ 요즘 정신이 너무 없는지라 혹시라도 잊을까봐 미리미리 올려 봅니다..

이번주 주제는 The School Play네요.. 학교 생활 중에 연극 공연에 대한 이야기에요..

"We can" 이 반복적으로 나오니까, I can이나 We can활용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문에는 주제가 빨간모자인데요.. 관련 craft 만들어서 인형극 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우리 전에 명작할 때 내용이랑 중복되네요)

자료를 찾는다고 찾았는데, 많이는 못찾았어요.. 혹시 더 좋은 자료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네버 보드 있으신 분들 아이들과 활용해 주시구요..

1) 빨간모자 동영상이에요..

http://www.bbc.co.uk/cbeebies/misc/stories/littleredridinghood/

http://www.knowitall.org/gullahtales/tales/red/flash/index.html

2) coloring, craft만들기 등등..

http://www.dltk-teach.com/rhymes/little_red_riding_hood_section.htm

3) I can draw 미니북 만들기

http://www.dltk-teach.com/minibooks/draw/index.htm

그럼 이번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지연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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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1:15

이궁 맨날 꼴찌로다 올리네용...

월요일에 올려야 하는디... 몸땡이가 말을 안들어서 잠이 들어보리공...

화요일엔 수업다녀오고... 신랑이 퇴근하더니 갑자기 어린이날 일이 생겼다며 내일(그러니까 오늘이겠네요 ㅋㅋ) 놀러 가자 그래서...

지금 친정이어요~~

함평 나비축제 갈려구요...

암튼 그리하여 카메라 들고 친정에서 정리해서 올려요 ... 참 이시간에 이러구 있는 제가 좀 처량맞긴 합니다만...그래두 지연이가 욜심히 해주어서 올려봅니다...

1. 네버보드

만들어서 노래와 같이 불러보고... 보드판에 붙이더니 저리 시계놀이를... 시계바늘도 돌려보고...

담엔 손인형 만들기 ㅎㅎ 저리 만들고서 작은 손에 끼워서 찍찍거리는데... 살짝 귀여웠어요... ㅋㅋ

왠일로 컨디션이 조은지(낮잠 후 ㅋㅋ) 색칠까지 꼼꼼히 다 해주었답니당...

과일색칠하기... 에공 네버보드 하는 내내 노래를 불러대믄서... spider 퍼즐 맞출때는 eensy weensy spider 노래를 부르믄서...

ㅎㅎ 사과나무 꾸미기는 사과는 엄마더러 오리라 그러고 나머지 동물들만 지연이가 오렸답니당...

욜심히 붙이기만 ㅋㅋ

결과물 이어요~~

2. 리딩몬스터...

새로운 단어 익히기... 연극에 관련된 거라 잘 이해를 했는지... 아직은 조금 이른거두 같고... 그래두 유치원서 뮤지컬 관람을 해서 예를 들어 설명해주긴 했는데... 아직은 좀 이른듯... clap은 알고 있었구요... 나머진... 생소하게 생각하더군요...

문제 풀고...엄마 설명 듣는 나름 심오한 표정임당...

그래두 prop를 찾긴 하던데... 글쎄 알고 찾는 거인지... 민은맘님이 올려주신 워크지로다... 그래두 나름 잘 찾아주었네용...

색칠도 한장 해주시공... 아구 sun 칠한다고... 저리 삐죽삐죽 선이 보이시나요... 아마도 햇빛을 표현한 모양임당...

빨간 망또 빼곤 거의 노란색으로다... 뭔가 하나에 꽂히면 고거만 고집하는 성격 좀 나옵니당...

결과물이어요~~

리딩몬스터는 연습문제는 못 풀고... 이번 unit은 이해가 좀 어려운 듯 해서 앞에 picture reading 부분과 본문 위주로 진행했어요...

저희 하루 앞당긴 오늘 어린이날 놀이를 가게 되었어요...

신랑 일땜시... 암튼 그리하야 지금은 친정이구용...

낼 꽃과 나비가 넘쳐난다는 함평 나비축제에 갈 모양임당...

어린이날 보단 덜 붐볐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가보렵니당...

울 지.지.들 유치원. 어린이집서 과자 파티한다고 잔뜩 기대하다 실망했었지만...

아빠랑 꽃구경 간다니 다시 헤벌쭉 하고... 과자 놀러가서 먹는다는 말에 완죤 흥분했더랬슴당...

다녀와서 사진 올려드릴께요~~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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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9:56

에고 지연이 꼼꼼하게 잘했네요...
음마....색칠 예쁘게 한것좀 봐....남자애들은 꼼곰이가 안되니...막 날라가요..ㅎㅎ
저도 유치원에 공부 쪼끔만 시켜주세요~~맨날 말한답니당..
쌤도 딱 정해진것만하고...날씨좋은날은 그냥 나가서 놀기도하고 그러신다고는 하는데...
아이들 뛰어다니며 까르르 웃는소리가 왜케 듣기 좋은지..
보약이라도 드셔야하는거 아닌지...
결국 6월에 보는거 아닌가 몰러요..
에고 그때라도 감사하네용^^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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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1:22

정말 꼼꼼하게 미션하는 지연이 대견해요.. ^^
그 시간밖에 제대로 컴 못하시지요,, 당연히 .
하루종일 아이들 돌보시고,, 주말에 시어머니수발까지 하셨다니.. 아고, 정말 대단하셔요..
몸살안나시게 몸 조심하시구요. 지연지우맘님읜 정말 보약드셔야합니당..
샬럿님과 만남을 준비하고 계신가봐요.. ^^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좋은 시간되셔요. 제 몫까지... ^^ㅎ
함평나비축제 어린이날보다 덜 붐비겄지요,,?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놀러가서 과자까지 먹으면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지요.. ㅋ
행복해할 지지들 생가하니 너무 이뻐요.. ^_________^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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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4:47

걱정해주신 덕분에 저는 괜찮아요..

소의도 어제 병원 가고 어제 오늘 어린이집 쉬고 저희 엄마집에 있답니다. ^^*

아침에 아프자마자 바로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했더니,

그래도 금방 좋아지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뒤늦게 미션 올려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척 하는 토깽양..

친척 동생 결혼식으로

아산까지 다녀오고,

기침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 잔

토깽이..

컨디션이 썩 좋지 않네요.

리딩몬스터도 안 한다고 하고,

계속 색칠공부만 열심히 하더니,

한 권을 앉은 자리에서 다 칠하려고

애를 쓰더군요.

저보고 안 도와준다고 찡찡대면서..

오늘 다 못 한다고 나중에 하라고 했는데도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색칠을 해 주셨다는..ㅡ.ㅡ

리딩몬스터는 안 할거냐고 했더니..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말 지낸 이야기 그림그리는 어린이집 숙제도 안 한다고 하고,

그래서 제가 하기 싫음 하지마..

엄마는 소의가 숙제 안 했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컴퓨터 선생님한테 알려줄게.

앞으로도 소의가 숙제 하기 싫음 안 해도 돼.

하지만, 그건 소의가 선택한거야.

학교 들어가서도 똑같아.

숙제 안 하고 싶음 안 해도 돼.

대신 그건 소의 선택이니까, 선생님한테 숙제 안 해 와서 혼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지금 어린이집 숙제도, 컴퓨터 선생님 숙제도

다 학교 들어가는 연습하는 거거덩..

(소의는 우리 북클럽에 컴퓨터 선생님이 계신 줄 알아요..ㅋㅋ)

그랬더니, 눈물이 글썽글썽..^^;;

조금 있다가 바로 어린이집 주말 지낸 이야기도 그림 그리고

글씨도 쓰고,

리딩몬스터도 했네요..^^

생각해보면 제가 6살 땐 아무 것도 안 하고 놀기만 했는데..

솔직히 요즘 아이들 보면 좀 가엾다는 생각도 들어요..

재촉하지 않고 천천히 간다고 마음 먹어도

자꾸 급해지긴 하네요..^^

아이고..내년이 되면 또 얼마나 더 급해질지...

저 좀 꽉 잡아주세용..ㅋㅋㅋ

지연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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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1:50

꽁이님 아픈거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긴 한데... 에공 편도염... 힘드시죠?
아프지 맙시다... 저도 맨날 골골하는 거 같아 좀 찔립니다만... 뭐 아프고 싶어 아픈 사람은 없지만서두... 우리 몸은 스스로 지킵시다...어제 지연이가 그러더만요... 엄마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야 해요라고... 유치원서 배웠다네요... 그래서 어떻게 지켜야 하냐고 물었더니... 얼굴도 반짝 반짝 입도 반짝 반짝하게 해야 한다네요... 또 어떻게 반짝 반짝하게 하냐고 물었더니... 예쁜 말로 얘기하고 얼굴도 잘 씻어야 한답니다 ㅋㅋ 딱 5살 수준이죠... 근데 예쁜 말로 얘기해야 한다는 말에 살짝 놀라기도 했어요... 요즘 엄마가 넘 소리를 질러대서 ㅋㅋ
암튼 얼렁 나으시공...
울 소의... 컴에 선생님 있는 줄 아는구나... 많은 선생님?이 계시죠 ㅋㅋ
지연이두 엄마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돼 하믄 눈물 글썽이며 한다구요~~를 부르짖는데...
그러면서 정말 진심에서 아냐 피곤하거나 하기 싫음 안해도 돼 담에 하자... 하면 절~대로 한답니다...
어쩜 아이들은 청개구리 같은지... 그러믄서도...요즘은 유치원서 신나게 놀고 온 아이를 보면 다행이다 싶어요... 학습 많이 시키는 유치원이 아니라서... 학습은 엄마랑 집에서 하는 걸로도 차고 넘치는 듯 하니 말이죠 ㅎㅎ 우리 흔들리지 맙시다... 서로 서로... 갈대마냥 흔들리더라도 뿌리는 확고히...
에공 새벽에 횡설수설 하네요... 이젠 자야 것슈...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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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9:53

소의 일케 열심히 했는뎅...
아이들 하기 싫다고 할땐 저도 못하게 합니다만...지지맘님네 지연이랑 똑같네요..
하지말라믄 죽어도 한다는...책도 보지 말라하면 더 보고...
매일 책읽고 이리 북클럽하고 그라믄 되지 않겄어요?..
이제 6살인데....초등가면 또 다르고 또 초등 고학년되면 또 다르자너용..
맘껏 이 봄을 만끽하게 해주자구용...ㅎㅎ
소의 화ㅏㅅ팅!!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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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1:41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어요. 소의도 그렇구요.
미션하는 소의의 머리핀이 강렬하게! 보여요..ㅋㅋ
알차게 미션 하셨구만요.. 교재도 잘 채우공~
호민군은 저거이 잘 안되어서 교재 제대로 푼거 보면 참으로 대단해보여요.. ㅎㅎ

여유,,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여유가 없어지면 저뿐아니라 아이를 재촉하게 되요.
그러다보면 말이 이쁘게 안나가요.. 그럼 서로 속상해지구요.
저도 연습중이어요..^^; 쉽지는 않네요.. ㅎ
제 보기에는 꽁이님 참,, 여유있게 잘 진행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점을 제가 본받고자 한답니다.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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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0:11

힐링가든과 생태공원 가서 찍은 사진 올려보아요..

댓글 수정이 안되설...

황사경보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짐키기위해 나가야했답니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자연의 푸르름도 너무 좋았답니당...

다들 잘 지내시지요?...^^

헐...마지막 사진 거꾸로예용...

나가봐야하는뎅....이쁘게 봐주셔용^^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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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2:04

아크크크.. 우리 이쁜 남매들 나들이 다녀왔군여~
아빠(맞나?)손 잡고 가는 희선이 뒷모습이 너무 이쁘구먼요..
꽃옆에 분홍 티셔츠 입고 찍은 사진도 넘 사랑스러워요..
아이들과의 나들이. 다녀오고 나서 찍은 사진 너무 뿌듯하지 않어요?
아~ 그래도 아이들에게 이쁜 곳 보여주고 왔고나,,, 하면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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