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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the Stars ch.1-4

  • 대니얼맘
  • |
  • 2011-05-02
14

                                    Number the Stars ch.1 - 4 

 

  1943년 전쟁이 한창 진행중이었을 때 덴마크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한 독일 나찌에게 탄압받는 유대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주인공,  Annemarie는 필요하다면 덴마크왕뿐만 아니라 덴마크에 사는 유대인들도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리하고 용감한 10세의 덴마크 소녀입니다. 예전에 언니가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언니를 잃고 5살된 여동생 Kirsty랑 다정다감하며 사려깊은 부모님과 살고 있죠.

  아랫층엔 베스트 프렌드인 Ellen이 부부교사 부모랑 살고 있는데 유태인이라는게 문제가 되어 Ellen의 부모님은 다른 곳에 피신해 있고 Ellen만이 Annemarie네 집에서 자매처럼 지내게 되는데....

 

***** choose 1 or 2 questions and answer them^^*

 

1. 책을 읽다보면 그 당시 코펜하겐의 경제 상황(특히 식생활)을 알 수 있는 사실들이 소개되는데 각자 한 두 가지만 얘기해 볼까요^^

2. Who is the man who rides past?  And where is his bodyguard? (한 소년과 독일병사와의 대화에서)

3. Where is Mrs. Hirsch? Why is her shop closed?

4. What happened to the Rosens? 

5. Which part is the most impressive to you?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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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진채린맘
  • |
  • 2011-05-30 02:10
답댓글

1. 제한된 배급을 받고 있어서 담배, 커피 등의 기호품을 즐길 수 없습니다. 앤마리와 엘렌의 두 어머니는 허브차로 커피를 대신해서 커피타임을 이어오고 있었어요. 

전 아주 최근에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몇 달간 영어공부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났어요. 잠깐동안의 커피타임이었고 커피도 그저 흔한 커피믹스 커피였지만 그 시간이 제겐 참 소중했어요. 여태껏 카페인 알레르기가 있나보다 생각하며 커피도 안 마셨었는데 지금은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을 참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 덴마크 국왕이 아침마다 홀로 말을 타고 거리를 산책합니다. 한 소년이 독일 병사에게 그는 자신의 국왕이며, 덴마크 국민 전체가 그의 경호원이라고 합니다.

지도자와 국민이 서로를 이토록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거 넘 보기 좋네요.

 

뒤늦게 미션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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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니비
  • |
  • 2011-05-13 09:28
답댓글

지난주에는 친정에 좀 내려갔어요. 아빠가 교통사고로 1월에 입원하셨다가 4월 말에 퇴원하셨는데, 또 입원하셨네요. 5형제지만 부모님 단촐히 살고 계시고, 자식들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상황이예요.

많이 적적하시고, 외로우셨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빠도 엄마도..

젊어서는 부모 봉양과 동생들 치닥거리가 당연했던 부모님 세대. 

노후를 자식에게 당당히 맡길 수 없는 세대... 

내려갔다 오면 마음이 착잡합니다.

1. 전기도 배급시간이 정해져 있고 난방도 할 수 없습니다.  커피, 설탕, 버터는 끊긴지 오래되었구요, 신발도 가죽 대신 생선 껍질로 만드네요.

 

2. 덴마크의 국왕입니다. 그리고 그의 보디가드는 국민 모두라고 소년이 말하네요.

소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왕을 신뢰하는 국민들의 모습이 참 비교됩니다.

더구나 앤마리가 왕에 대해 말할 때 했던 아버지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도 아이들에게 위정자를 변호하고 옹호하는  말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3. 부인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가게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국민이 왕의 보디 가드였던 것처럼 이제는 덴마크의 유대인들의 보디 가드가 되어야 한다는

요한슨 가족의 말이 감동적이네요.

 

5. 앤마리의 아빠가 한때는 딸이 셋이였는데, 이제 다시 셋이 되었다며 엘렌을 안심시켜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큰  딸을 보낸 상심을 한번도 표현하지 못한 아빠가 엘렌은 꼭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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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얼맘
  • |
  • 2011-05-16 01:06
에고!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아버님이 다시 건강을 되찾아 밝은 모습 보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요즘 "내리사랑"이라는 핑계 아래 부모님에게는 늘 받기만 하고
여력이 남으면 자식새끼한테 조금 더 줄려고만 하는 못된 자식이네요....
얼마전 어버이 날 즈음해 시어머님이 눈물을 보이셨네요. 치매에 걸리신 당신의 친정엄마를 직접
모시지 못해 안타까움에 흐르는 눈물이셨지요. 제가 보기엔 7남매의 장녀(둘째. 73세)로서 한동안
할머니를 모시기도 하면서 할도리는 다하신 듯(?) 보였는데, 할머니(96세)께서 아들네 가 있기를 원하셨고 4명이나 되는 아들들은 상황이 안돼(그럭저럭 다들 잘 사시는데ㅠ.ㅠ)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요양원에 결국 가 계시게 되었지요.
친정부모께 명목적으로만 대하는 저랑은 너무 다른 시엄니의 모습에 제가 많이 부끄러웠답니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아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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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05-16 22:35
아버님은 좀 차도가 있으신가요? 마음이 많이 안 좋으셨겠어요..
그래도 형제가 많으니 나누어 하실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저도 아빠가 딸이 다시 셋이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울컥!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애써 큰 딸에 대한 것은 입에 올리지 않고 살았는데 이제 큰 딸과 관련된 단어를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이 일이 아버지에게 중요하고도 엄숙한 일이라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참.. 대단한 마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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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니비
  • |
  • 2011-05-17 10:07
대니얼맘님, 앤님... 감사해요.
아직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꾸 퇴원한다는 부모님께 자식들 맘 편하게 해 달라고 왜 그러냐고 아빠에게 한 소리했네요. 마음은 아닌데, 자꾸 잔소리만 하게 되네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내 어릴 적 부모님이 내게도 이런 걸 해 주셨는데 라고 기억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그 크신 사랑을 느끼면서도 잘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정말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조금씩 표현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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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05-10 10:22
답댓글

1. 배급이 시작되었고. 커피등은 끊긴지 오래 되었네요. 신발도 가죽으로 된 것은 살 수도 없고 날이 추워도 연료가 없네요. 전기도 밤에는 끊겨버리고..

 

2. 국왕이죠. 그리고 덴마크인 전체가 그의 보디가드가 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왕에 대한 신뢰가 높고 그를 중심으로 국민이 똘똘 뭉쳤다는 이야기인데... 우리 나라랑 너무 비교가 되어서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만큼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지도자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3.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가게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어요.

 

4. 유태인들을 강제 이주 시키라는 정책이 발표되어서 Rosen 가족은 흩어지게 됩니다.

한 곳에 모두를 숨길 수 없기 때문에 부부는 안전을 위해 떠나고 딸 아이만 안나마리 집에 딸로 위장하여 숨어지내게 되요. 가족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 지 알수 없는 상황에 딸을 두고 가는 부모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또한 기약없는 이별에 엘렌도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

 

5. 마지막에 안나마리의 솔직한 고백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왕에 대해 모두가 보디가드가 될 수 있듯이 이제 자신의 이웃인 유태인들을 위해 모두가 보디가드가 되어야 하는데... 솔직히 장담할 수가 없죠. 자신과 자신가족에게 위험을 줄 수 있다면 자신있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럼에도 수많은 유태인들의 은신을 도왔던 많은 사람들의 용기에 지금이라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솔직히... 저도 자신 없거든요... (닥쳐봐야 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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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얼맘
  • |
  • 2011-05-16 00:52
제게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저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대답은 솔직히 자신없다입니다.
제 가족의 안위를 챙기기 위해 다른 가족을 밀고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ㅎ
그래서 더욱더 Annemarie가 기특해 보이네요.
앤님에 관해서라면....님은 충분히 레지스탕스 및 쉰들러 등의 역할을 하고도 남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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