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째 된 남자아이인데, 메이지 비디오와 도라도라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영어는 특별히 시키지 않았다가 메이지 플랩북 몇권 정도 접하고, 최근에는 트럭(도날드 크루)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할줄아는 영어는 no하고,hello정도..... 근데 두어달 전부터 제가 HBHM을 보면서 공부하면서 우리 아들에게 자주 영어로 얘기해 줍니다. 목욕할때나 화장실에서 일볼때 필요한 영어표현은 화장실에 붙여놓고, 옷입을때 표현은 옷장에다 붙여 놓고...이런식으로. 미처 외우지 못한 것은 슬쩍 컨닝(치팅)해 가며 영어로 얘기 해 줬는데... 뭐 전부터 조금은 그랬습니다만 요즘엔 더 이상하게 혀를 꼬는 소리를 자주 냅니다. 지 딴에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척 흉내를 내는것 같기도 하고.... 근데 자꾸만 그러니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아직 우리말도 그리 썩 잘하지는 못하는데 둘 다 못하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다들 이런 단계를 거치는 것인지, 우리 아들만 이러는 건지 얘기좀 해 주셔요. 또 이렇게 이상한 소리로 중얼 거릴땐 어떡해야 하는지도 조언 좀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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