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염둥이 민지랑 더 귀여운 소연이랑 점심을 먹엇습니다.
아직 민지는 6개월이라 언니랑 엄마가 점심먹는걸 참관했지요..*^^*
울 귀염둥이 민지 졸린지 눈을 비빕니다. 그걸 보더니
울 소연하는말,, 'mommy, minji sleepy'- 아직 is를 독립적으로 못씁니다.
울 민지 하품합니다...
그걸보고 제가 'oh,, minji yawned.''
소연이가 앵무새가 됩니다..'oh, minji yawned..
(요즘 앵무새처럼 엄청 따라합니다.)
'minji, go to bed, go to bed,'
하더군요. 요즘 자기가 아는 영어는 하루종일 말합니다.
단어부터 문장까지,, 하지만 우리말이 훨씬 유창하지요.
가끔 엉터리 스토리텔링도 합니다. 영어동화책을 펴놓고 한국말로
뭐라뭐라 합니다. 정말 가관입니다.
엄마가 8개월째 별로 놀아주지도 못하고 동화책도 못읽어주고,, 흐흑,, 그랬지만
그래도 말도 늘고 생각도 늘어가네요. 기특해요... 이시기가 언어가 증폭하는 시기라 좀더 신경써줘야 할텐데,, 마음뿐입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물어봅니다.
엄마 - hey, soyeon, do you love me? how much do you love me?'
울 소연 팔을 둥글게 벌리며,, ' i love you so much, this much.'
ㅎㅎㅎㅎ
기특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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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