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28개월입니다.. 요즘 까이유에 심취해서..하루종일 까이유를 찾습니다.. 슈슈인형을 나름대로 까이유라고 생각하고.. (생긴것이 비슷하죠.. 빡빡머리도 그렇고..) 까이유를 이불속에 숨겨놓고,,caillou where are you?를 외치고 다닙니다.. 할아버지가 숨어있는 까이유를 찾듯이.. 때로는 안마쿠션을 틀어놓고(덜덜거리죠..) 그 위에서 우~~~워~~~~ 합니다.. 까이유가 세탁기 위에서 그러하듯이ㅡ.ㅜ 아직 한글이 모국어로 형성이 되어있는지 아닌지 모를정도로..말이 늦습니다.. 밤마다 자기전에 혼자 이야기할때 모든 사물에게 뽀뽀하고.. good night ~~합니다.. 이런 현상이 바람직한것인가요.. 한편으로는 영어를 싫어하진 않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좋구.. 한편으로는 한글이 너무 늦어서 걱정됩니다.. 오죽하면 제가 하는것만으로 부족할것 같아 영어만세를 시킬까 고민했더니.. 신랑이 한글만세나 시키랍니다.. 빨리 대화하고 싶다고..ㅡ.ㅡ 그리고.. 너무 까이유 비디오에만 집착을하네요.. 까이유를 틀어달라고 해서..오디오로 녹음한걸 들려주면,, 10분이내로 까이유 비디오 틀어달라고 대성통곡을 합니다.. 거의 항상 못이기고 틀어주곤 하는데.. 못보게 하자니 성격 버리겠고.. 계속 보여주자니 비디오에 넘 심취하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예전에는 책을 잘 보았는데.. 까이유, 블루,등의 비디오를 접한 다음에는 책을 잘 보려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디오를 좀 적게 보고 책으로 관심을 돌릴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혹자는 비디오를 아예 없애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비디오의 교육적인 효과도 만만치 않은듯해서요.. 또.. 아직은 한글은 전혀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사실 대화가 되어야 한글도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조금 조급하게 생각하는것일까요.. 요즘따라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회의를 느낍니다.. 위씽 노래는 그렇게 잘 외우면서.. 헬로우 베이비~~를 외우려면 왜 혀가 그렇게 꼬여버리는지.. 마음 맞아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소심한 성격에 남에게 같이 해보자고 하기도 좀..쑥쓰럽고..ㅎ ㅎ 요즘은 까이유 대본을 외우다 머리에 쥐가 날듯하여 좀 쉬네요.. 제게 힘을 주소세!!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