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신나게 놀게 하세요.
월요일에 Kate님이 혹시 문지기 해주실라나?
어린이날 신나게 놀게 하세요.
월요일에 Kate님이 혹시 문지기 해주실라나?
아하! 휴업 하셨구나 오늘 들어 왔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바쁜 5월이네요
승재 영재 5/4 학교가 휴교라 친구들하고 영화(토르 3d)보러갔다왔습니다.
친구 셋
모두 아들들이 다섯이니 신나게 놀고요.
엄마들끼리 수다떨고요.
맛나게 점심먹고 어린이날 같았죠
또 어린이날도 신나게 가족끼리 놀고, 인라인, 축구, 야구 했습니다.
선물로 축구화랑 인라인 사줬어요.
그리고 필기덕분에..
사실 시험 둘 다 잘 봤어요.
영재 100 100 95(수학) 95(사회)
승재 100 100 100 92(사회)
만나는 사람 마다 시험 잘 봤냐고 물으면 '네~"(물어보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승재는 친구 한테 평균이 몇이냐고 묻고 다닙니다.
애들아빠가 승재가 자부심이 대단해 졌다고 좋아합니다.
덤벙거리는 승재가 일등했다고 자랑했다고..피아노 선생님께서 친히 전화도 주시고..
(덤벙덤벙하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영재는 항상 시험을 잘 봤고
승재는 이번에 특히 잘 본거라
영재가 형의 자랑에 풀이 죽었죠.
영재왈 "똑같이 두개 틀려도 형이 더 잘거라고" 또 "형은 1등이고 자긴 2등이라고"
잘했다고 해도 성이 안 차는 영재
승재랑 영재 노트필기 덕을 톡톡히 봤네요.
(5학년 사회시험 어려워 못 본 친구들이 아주 많대요.)
오늘 부터 5/7~5/10까지 놀고 5/11일에 학교를 등교하는데요.
계획 세워 놀아야 겠네요.
5/11에 영재는 교내 예능경연에서 피아노 독주 나가고요.
승재는 과학상자 교육청대회 나가요.
(승재도 교내 예능경연에서 피아노 독주 나갈 예정이였는데 행사가 겹쳤네요)
영재에게 아들? 엄마 없어도 잘 할수 있겠지 했죠?..(넵 )
엄마 몸을 나눌수도 없고 미안..
어린이날 잘 보내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