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해지고 나서는 꼴찌 면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늘 죄송하다는 말로 미션 답글을 시작하니...

게으른 엄마가 어찌 단죄를 받아야 할런지요.. ㅠ.ㅠ

Dora양은 심플~하게 미션 진행했습니다.

1. Read Aloud

   이번에도 첫 챕터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진행했고요, 이제는 챕터사이에 10초 정도만 쉬고도 잘 참고 읽어내려갑니다. 엄마가 댓글 올리는 걸 게을리해서 그렇지, 늘 미션은 자체 진행중이었는데, 다행히 Dora양의 긴 글 읽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걸로 보상을 해주는군요.. 여전히 앞니 4개가 없는 관계로 이 사이로 발음이 숭숭~ 새서 달아나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 책 한 번씩 쭈욱~ 읽어내려갈 때마다  아직 여덟살 밖에 안된 딸아이에게 너무 과한 요구를 하는 건 아닌가 하여.. 칭찬 한바가지 해주며 격려해줍니다. 성실히 미션 댓글 다시는 회원님들.. 다들 너무 대단해보이셔요~ *.*

                                        1st                       2nd                     3rd

ch.1 - ch.7                       13:12                     10:52                   9:38

2. Work Book

  심플하니 두 장만 했습니다.  오늘도 수학 단원평가를 보고 온 관계로... 이렇게 마무리하자 싶어서요..

  너무 성의없는 웍북 제출에 얼굴이 화끈 거립니다. ㅠ.ㅠ

3. 내 마음대로 미션

    Dora양이 수학 단원 평가 무사히 완수한 댓가로...   오늘 집에서 당근&생강 케익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반죽하면서 계속 손가락에 찍어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하는 개구장이예요.. ㅋㅋ

사진으로는 그다지 먹음직스러워보이지 않을지도...

하지만... 실제로는 꽤나 인기 있는 간식이었답니다.

사돈댁도 불러 한 조각 나눠먹었네요.. ㅋㅋ

회원님들도.. 차에 한조각씩 들어보세요..

(막상 글과 사진을 올리고 보니.. 마치 약올리는 것 같네요.. ^^;;;; 죄송함돠~)

지원이도 늦은 미션 올려요.

오늘이라도 좀 더 시켜보려고 했는데, 일찍 잠들어 버렸어요..

읽기 두번, 요약은 챕터 2까지, 워크북은 16페이지까지 했어요.

그래도 다음 책 하고 싶어서 꺼내놓은 걸 보니..담주엔 좀 더 신경써서 봐줘야겠네요. ^^

서연양 늦은 미션 올려봅니다.

1. Read Aloud

이번에두 겨우 2번씩만 읽었네요...

이번 책은 반전이 있군요...

마지막 챕터 읽고 나서 얼마나 놀랬는지...

한편의 공포영화 같은 분위기? 바로 옆에 있던 몬스터가 진짜 몬스터...헉..

서연이도 놀랐답니다... 그래두 재미 있었어요...

2. Summary

3. 단어공부

4. 워크북

이상 서연이의 부족한 미션이었습니다.

다음 부터 더 열심히 할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