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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신지요? ^^
연휴들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제가 맡은 책 두 권을 끝으로 고도님이 정리해 주신 그림책 목록이 끝납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책 목록이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분량 책 들어가기 전에 가벼이-그러나 가볍지 않은? ^^; 의견 조사로 이번 주 엽니다.
1. 이 책/이 작가 책 하고 싶다.
아이/어머니 좋아하는 책(작가)로 한 두 후보 올려주세요.
2. 이 미션만은 꼭 들어가면 좋겠다.
미션의 경중에 따라 활동의 참여 정도도 조금 달라지는 게 사실이죠.
그리고 돌아가며 미션 올리는 게 힘든 점으로 신입 회원이 가지는 부담감을 덜어드리고자
미션의 짐을 좀 가벼이 하고 오롯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 느껴주시면 좋겠단 바람으로
기본 미션의 틀을 만들면 좋겠단 생각들 다들 하실 듯 싶습니다.
이번 주 제 책 미션은 석탄일 휴일 끝나는 11일 수요일에 들어가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라양 과학쪽 빼고는 그닥 열광해주지는 않고 보는지라...
데이빗쉐논, 윌리암스테이그 작가의 책 재미나게 읽었었고
그 밖에 캐빈행크스, 오드리우드 작품들도 좋았는데
좀 다양한 책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고..
아~~~책에 대해서는 암튼 어렵네요..ㅠㅠ
작가별로 하는 것도 좋아요.^^
지난번 유니님이 말씀하신 존 버닝햄도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미션에서 읽었던 줄리아 도널드슨 책 몇 권 더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아놀드 로벨, 베빗 콜, 패트리샤 폴라코, 윌리엄 스타이그.. 이런 작가들이 떠오르네요.
아니면, 칼데콧 상 받은 책으로 죽~ 읽어나가는 것도 관심있어요.^^
책선정이 가장 문제네요..
시리즈물이 아니면 하나하나 책 고르기가 참 힘든것같아요.. 12기 북클럽에서는 책 시리즈물을 한번 정하면 몇달 하거든요.. 그게 편한것같아요..
그림책을 많이 알지도 못하는데..
그때 잠깐, 작가별로 하자는 얘기도 나왔잖아요..
그 생각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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