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tcracker 미션이요

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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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다들 잘 계시남여?

제가 쑥에 조금 뜸한 틈에 우리 북클럽이 썰렁해졌네요...

저 때문이 아니라 다들 바쁘셨죠?

긴 연휴 덕에 아이들 챙기랴 부모님 챙기랴 멀티엔터데이너이신 우리 4기 맘들 몸살 안 나셨나 몰라?

연휴가 길고 쉬는 날이 많으면 아이들에게 조금 더 신경 써 줄 것 같았는데,

정말로 그 긴 연휴가 순식간에 후다닥 사라져 버리고

저희 집 애들 미션은 밀리네요...ㅠㅜ

그래두 넘 좋은 거는 애들이랑 함께 뒹굴면서 편안하게 방학처럼 연휴를 보내었네요...

다들 어디 좋은데 놀러 다녀오셨겠지요?

자 그럼 조금 늦었지만 호두까기 인형 미션 나갑니다.

1. Read Aloud

chapter 전체를 읽고 시간 재어주셔요..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1회
2회
3회
4회
5회

늘 하던 데로 모르는 단어를 찾아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보아요...

아 그리고 단어장을 만든후 저번에 지원마미님께서 올리신 빙고게임 괜찮더라구요.

엄마랑 함께 한번 해 보는 거는 어떨까요?

애들이 적은 단어를 활용해서 한번 해보셔요... 빈 칸 올려봅니다. 지원마미님 땡쓰...^^

The Nutcracker

Bingo Garme Board

2. Summary of the Story

각 챕터 내용을 요약해 주셔요...

첨부 파일을 사용해두 좋고 아님 영어 노트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요약하는 거 이제는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기죠?

3. Worksheet

워크시트도 풀어 주시공.

4. Reading Journal

책 다 읽고 워크북 마지막에 나오는 reading journal 적기입니다...

디올님네 상수는 꾸준히 잘 적고 있네요...

저희 집도 요번에는 journal쓰기 미션 꼭 해야 겠네요...

5. 영화 The Nutcracker 영화 예고편 보기

이 영화는 <호두 까기 인형과 생쥐의 왕 Nutcracker and the Rat King (원제) >이 3D로 만들어져 2010년 12월 최초 러시아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었구요,

우리나라 나이로 13살인 '엘르 패닝 Elle Fanning'이 주연을 맡았는데, 우리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다코타 패닝 Dakota Fanning'의 친동생이기도 하죠..

movie trailer 만 봐두 가슴이 두근 두근...

저두 아직 영화는 못 봤는데요,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네요...

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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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t Cracker summary[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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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동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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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00:36

아직도 이 게시판에 덧글을 다는 사람이 있을까요? ^^;;

그래도 영원히 안하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게 좋겠죠? ㅋㅋ

너무 죄송스러워서리.. 자판을 두드리는 손이 떨리기 까지 합니다. 부들부들~~~

Dora양은 아마도 두 미션의 덧글을 한꺼번에 올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호두까기.. 책... 북클럽하기 전에 이미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예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연말이면 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보고 싶었는데 아직도 요원한 꿈인 채로 남아있네요. ㅠ.ㅠ

1. Reading Aloud

1st 2nd 3rd 4th

ch1. - ch.5 18:12 16:45 16:09 13:59

챕터 전체를 한꺼번에 진행했고요, 네 번째 읽을 때는 훨씬 유창한 느낌(?)으로 읽어서 시간이 확~ 줄었네요. 나름 자화 자찬하면서.. 다음에도 파이팅 하라고 외쳐주었습니다. 애들은 나이 많으나 적으나, 칭찬받으며 쑥쑥 자라니까요.. 이걸로도 만족한답니다. ^^;;

2. 빙고 게임

실은 게임 방법을 잘 몰라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고민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Dora양이 그래도 단어 적는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듯 하여 빙고 판을 채우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네요. 게임이라도 하니까 특히 더 부담없이 다가오는 듯 해요. 지원마미님.. 정말 고마워요~ ^^;;

일단 이 게임에서는 제가 2승을 하고 Dora양이 1승을 하여 제가 이겼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기분이 상했다는 후일담이 있네요.. ㅋㅋ

3. Reading Journal

Dora양은 웍북 푸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근래에는 읽기를 좀 더 시켜야겠다는 욕심에 웍북을 살짝 접은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쓰기에 조금 치중을 해보았네요. 철자 쓰는 일이 여전히 서툴지만 처음에 비해서는 훨씬 부담이 없어진 듯 합니다. ( 또 자화자찬이네요.. ^^;;;)

4. 내 마음대로 미션~ ^^;;

가족들과 함께 지지난 주말에 인사동을 갔습니다. 풍물 거리는 자주 갔더래서 이번에는 다른 목적으로 가보았네요.

심정적인 노사모 회원(?)인.. 남편의 이끌림에 의해 인사동 한 갤러리에서 만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입니다. 사진 전시회를 모두 다 돌기도 전에 자꾸 마음이 울컥 거리고 눈시울이 뜨거워져서.. 전시회장을 한 바퀴 다 도는 것 조차 몹시 힘들었습니다. 아.. 왜 2년이나 지났음에도 이리 마음이 아프고 그리운걸까요? ㅠ.ㅠ

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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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3:13

아 둥동이맘님...
저 사진만 봐두 가심이 짠 하네요...^^

포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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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22:30

티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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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16:30

데니군도 단어는 매권마다 쏟아진답니다..늦게시작한죄니..지금이라도 열심히 외워야겠지요.. 전자사전 구입하셨나봐요..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긴한데..어떤가요?

포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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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17:18

얼마전, 박현영의 강좌를 듣고나서, 종이사전을 고집하던 저를 조금 버리기로 했습니다. 종이사전이 좋은 건 알겠는데, 가을이는 너무나 느려서, 단어 찾다가 진이 빠져버려서요. 그래서 추천받아 구입했고요~요즘 아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가도 좋겠다 생각 들어요. 무언가 고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버리기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뭐가 옳고 그른지~어떨때는 확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