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 엄마가 공부해야 아이도 공부한다. 아이에게 있어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직접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그럼 그런 동기는 어떻게 부여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엄마가 직접 하는 것입니다. 호기심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당신의 아이에게 엄마만큼 호기심 많은 대상은 없습니다. 엄마가 먹는 것, 엄마가 하는 것, 엄마가 입는 것, 엄마가 하는 말 등등 아이는 엄마에게서 세상을 처음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을 하기 시작하고 어느 정도 지나면 신기하게도 엄마의 말버릇을 그대로 따라 하는 자녀를 보게 됩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른 체 말이죠. 그만큼 아이에게 엄마의 영향력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하길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공부라고 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책상에 앉아서 펜을 들고 집중할 수 있게끔 주위에 불을 끄고 전등을 킨 다음 주위를 조용히 하고 책과 노트를 책상 위에 가지런히 피고 열심히 외우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그래왔고 지금도 그러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공부라 함은 工夫(지아비의 기술)이란 말로 아비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아 습득한다는 옛 고대 언어입니다. 예전엔 아빠에게 모든 것을 배웠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고정관념을 깨실 때 비로소 내 아이도 새롭게 가르칠 수 있고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아이가 따라올 수 있을까요. 우선 놀이로 유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놀이 식으로 된 영어교재가 먼저 떠 오르실 겁니다. 모두 지워 버리세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교재를 생각하지 말고 아이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발~~~) 그래도 조바심과 초조함에 떨고 있는 엄마님들을 위해 앞으로 써내려 갈 제 글의 주제를 열거해 놓겠습니다. 제 3 장 : 엄마가 만드는 영어교재 제 4 장 : 엄마는 누구보다 훌륭한 영어선생님 제 5 장 : 영어교육 1단계 – 알파벳 제 6 장 : 영어교육 2단계 – 영어로 말해요 제 7 장 : 영어교육 3단계 – 동화책 제대로 읽어보기 제 8 장 : 영어교육 4단계 – 영어로 일기쓰기 제 9 장 : 영어교육 5단계 – 영어를 한글로 한글을 영어로 제 10장 : 영어교육 6단계 – 원서보고 공부해요 제 11장 : 영어교육 7단계 –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제 12장 : 영어교육 8단계 – 이제는 영어가 더 쉬워요 제 13장 : 세상은 넓고 교재는 많다 제 14장 : 언제나 지키기 힘든 초심 제 15장 : 학원은 필수가 아닌 선택 제 16장 : 영어교육에 정도는 없다 이 과정에서 보듯이 하나씩 단계별로 준비 하셔야 합니다. 교재 자체는 엄마께서 보시고 그 교재에서 우수한 부분만 뽑아서 자녀에게 공부 시키는 것이 영어교육의 가장 기본이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엄마는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앞장에서 말했듯이 1시간 영어하고 23시간 한국말 하면 그 영어학습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한국식 영어교육과 북미 식 영어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뭘까요. 그것은 교재의 차이입니다. 교재가 좋다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는 교재 그 자체에 의미를 두어 교재를 모두 독파하는데 주력을 두지만 북미에서는 교재는 부수적인 교자제이고 선생님을 그 교재를 중심으로 한 자신만의 노트나 인쇄물을 별도로 제작해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물론 효과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다음 장부터 아이를 위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보도록 하지요. 다음 장은 ‘엄마가 만드는 영어교재’ 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