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지난주 휴일이 많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제대로 못한 거 이번주까지 했습니다.

6단계 The Outing

수요일 : 집중듣기 1회, 읽기 1회, 워크북 2페이지

목요일 : 읽기 1회, 워크북 3페이지

화요일까지 친정과 시댁 나들이 갔다왔고, 금욜부터 또다시 여행을 다녀와서

공부한 시간이 수욜과 목욜 뿐이었네요...

고민하나 올립니다.

애가 초 2학년입니다.

영어 공부하는 것 싫어합니다.

지금까지 달래고 화내면서 하고 있는데, 과연 이대로 계속해야 되는지 망설여집니다.

학교방과후 마치고 집에 오면 3시정도.

피아노와 태권도 학원에 다닙니다.

저녁 먹고 숙제, 문제집 풀고, 독서록과 일기 쓰고 나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영어 하자니 싫다고 합니다.

학생이다 보니 우선은 학교 숙제 위주로 진행이 되고

그 후에 영어를 공부하게 되는데, 우리 애만 영어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것인지..

다른 맘들은 스스로도 잘 한다는데...

걱정도 되고 화도 나고 그렇네요ㅠ.ㅠ

영어 공부라해도 듣기 1회정도, 읽기 1회 정도인데...

그냥 답답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이번 주는 Olympic Adventure입니다^^

시간이 어찌 갔는 지 모르게 바쁜 일주일이었습니다. 5월 들어 계속이네염..

그런데두 아그들에게 미안해지는 맘은 왜 그런걸까요??;;

이번 주부터는 다시 고고씽~ 해야겠네염^^

흘려듣기 6회

집중듣기 3회

하루 한 번씩 읽으면서도 한 페이지씩 나눠 읽었네염^^ 엄마가 바뿌면 아이들두 빨리 지치나여?

아이들두 피곤해 보이는 일주일이었답니다.

트레져는 각각 두 장씩밖에 진행하지 못했네염 ㅠㅠ

이제 다시 시작이에염^^  우리 다같이 힘내영!!

규대의 이번 책은 7단계  "The Hunt For Gold"입니다.

하루 흘려듣기 2번씩 했고요,

낭독은 저랑 규대랑 한 페이지씩 매일 했습니다.

하루마다 페이지를 돌아가며 했어요..

자기 전 집중듣기도 매일 했고요..

학습지 다 수행했고요..^^ 그런데...공짜로 받는 학습지가 그닥 맘에 들지는 않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엄마가 좀더 노력해서 재밌는 걸 해줘야 하는데..아직도 전 직장이랍니다.

빨리 퇴근해서 오늘도 짧게 열심히 마무리해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