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신간 소개-중국어 세계 명작 시리즈,어린이 중국어 붐붐]

지몽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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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니하오??
추위에 잘 적응하여 지내고 계신지요??

이른 추위에 다들 움츠리고 다니는 모습들을 봅니다.

저도 손을 부비며 다닌답니다.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중국어 교재들은 쉬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추세입니다.

가히 새 교재 전성시대라 할 만큼요~~

어찌보면 좋은 현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국어를 학습하는 우리에게는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는 의미가 되겠죠??

자 한번 보시죠..

이전에 소개드린 어린이 중국어 붐붐 2권이 나왔습니다.

워크북 무료 제공에 플래시 CD도 무료 제공이라고 합니다.

동양북스 16500원이네요~~

저도 조만간 이 교재를 한 번 써 보려고하는데요^^

무엇보다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아이들과 호흡하며 교재를 써 보는 것이 빨리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아요~~

쑥쑥맘님들도 한 번 보시기 바라구요^^

1권과 2권을 같이 나란히 놓아 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파스텔 톤의 예쁜 표지 색깔이네요.ㅎㅎ

다음은 스토리 북인데요~~

중국어 어린이 명작 시리즈

아마도 시리즈로 나오나 봅니다.

제1권 양치기 소년입니다.

남녀노소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잘 만들어진 읽기 교재..

익숙한 세계명작을 중국어로 읽는다는 것이죠~~

삽화도 재미있어 보이구요.

캐릭터도 귀여운 것 같아요.

듣고 말해요-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어를 접하게 만들어져있네요^^

이 외에도 발표회에 필요한 역할극 대본과 게임으로 보는 세계 명작 이야기 코너도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DVD 로 단어도 공부할 수 있고 간체자와 병음 자막까지 골라 볼 수 있다니 실력이 쑥쑥 늘어만

갈 것 같아요^^

'랑 라이러! 랑 라이러!' 늑대가 나타났어요, 늑대가 나타났어요.

이야기를 마치고 난 다음 아이들이 '랑 라이러~'라고 외치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살짝 미소짓게 하네요^^

수많은 교재..교재의 홍수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보다도 나에게 맞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훌륭한 교재를 잘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신간 소개 마칩니다.

서둘러 해야 할 일이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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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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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7:57

재미난 책 소개 감사드려요,,

지금은 아니지만 언제가는 저런 책도 읽을날이 오겠지요,ㅎㅎ

마음만앞서가는 엄마랍니다.ㅜㅜ

지몽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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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0:28

저 또한 희망사항 중의 하나랍니다^^
명작 시리즈를 읽어 내려갈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자꾸 들려 주다보면 어느새 내 것으로 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ㅎ

anthr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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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0:01

소개 감사합니다. 세계명작시리즈 잘되어 있는 듯하군요 ^^

지몽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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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6:43

중국어 공부하다 사이 사이 넣어서 아이들의 흥미도 배가시키고 진도 조절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명작 시리즈 출간을 저 또한 너무 반깁니다.
중국어 학습에 왕도는 없겠지만요~~
일단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우리 모두 박수 쳐야하지 않을까요????*^^*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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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9:41

지몽왕자님 신간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는 것을 보니 한국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소개해 주신 세계명작책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담주에 아이가 방학을 해서 한국에 들어가는데 그때 서점에 가서 살펴봐야겠습니다.

지몽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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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6:38

양치기 소년, 항금 알을 낳는 거위,벌거벗은 임금님,지혜로운 까마귀 등 제목만 들어도 스토리가 술술 나오는 명작 시리즈를 우리 아이들이 중국어로 듣고 읽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큰 경이로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외에도 여우와 학, 인어 공주, 잭과 콩나무, 백설 공주, 신데렐라 등이 곧 출판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겨울 방학 때 우리 아이들과 중국어로 된 동화책을 읽으며 보람찬 방학을 보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한국에 들어 오셔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중국판 명작 시리즈도 많잖아요???
세련된 맛은 한국에서 만든 책이 더 낫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在中国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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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8:11

어머나~ 중국책을 한국서 사시겠다니 전 깜딱 놀랐시요. ㅎㅎ
책이 정말로 예쁘긴 한데 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중국이면 물론 씨디는 없지만 10원이면 살 텐데요.
어제 책방에서 로얄드달 작품 몇권 빠진걸 중국판으로 구입했는데 10원-15원이면 산다는 흐뭇한 소식이 있어서요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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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23:20

네 맞는 말씀이세요. 책값만 생각한다면 중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정답이지요. 그래서 저도 중국 인터넷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부지런히 책을 사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명작책은 10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구입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지몽왕자님께서 권해주신 신간은 한 번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제 딸아이는 연극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명작책에 역할극대본이 있다고 하셔서요. 그리고 제 아이는 책을 읽을때 삽화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중국책들 중에는 삽화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마음에 드는 책은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구입하는 편입니다. 사는 가격보다는 많이 활용할 수 있는가, 내 아이가 좋아할 것인지가 저에게는 더 중요하니까요. 아마 챕터북이나 소설책을 산다면 당연히 중국에서 살 것 같아요. 영어책도 중국어책도 중국인터넷서점이 더 저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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