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쑥쑥을 안지는 꽤오래 되었지만 항상 부족하여 여러맘님들의 글을 읽고만 지나갔는데 오늘은 이렇게 도움을 청하려고 합니다. 저는 5살, 3살 아이의 맘이고요 우리 큰아이가 영어를 접하기 시작한지는 만 2년이 다 되어 가는것 같아요. 처음엔 제가 둘째 아이낳으면서 휴직을 하게 되어 거의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되니 큰아이도 간단하게(정말 유아수준에서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였슴) 저의 말을 받아 영어로 곧잘 하더라고요. 그런데 1년이 넘어 제가 다시 직장에 나가게 되면서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면서 걱정이 시작됐습니다. 저의 아이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라서 처음 몇달동안은 어린이집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심지어 화장실가고 싶다는 말도 못해서 자주 실수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을 이해는 하지만 거의 말을 안해 부모입장에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주위에서는 너무 아이를 영어만 가르치다 보니 우리말을 못해 자신감이 없어서 더 말을 안한다고 이제부터는 우리말을 열심히 가르치라고 ... 괜히 영어 가르친다고 아이 자신감만 떨어지고 또 우리말이 늦는아이는 지능발달도 늦다고 많이 설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 생각엔 이중언어를 섞어서 사용하면 아이가 오히려 혼란스러울 것 같아 여러가지 사물들을 처음엔 영어로 가르쳐줬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사용하는 말을 잘 못알아듣고 아이가 사용하는 영어는 친구들이 못알아들으니까 더욱 얘기를 안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겨울부터는 우리말 비디오도 많이 보여주고 또 같이 많이 놀아주고 하여 성격이 많이 밝아졌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이제는 말도 많이 하고(기분이 좋을때) 친구도 생겨서 어린이집 가는것을 싫어하지 않습니다.(처음엔 어린이집가기 싫다고 매일 아침마다 울었었거든요) 저의 하소연이 너무 길었죠 자 이제부터 현재 저의 고민을 얘기할까 하는데요 문제는 우리 큰아이는 우리말이 많이 익숙해지면서 영어가 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아영어 비디오는 계속 잘보고 있고 영어책도 가끔 제가 시간날때 읽어주지만 전처럼 영어로 물어보는 것은 거의 없고 우리말을 거의 사용합니다. 제가 간단하게 영어로 물어보면 이해하고 응, 하면서 우리말로 대답은 합니다. 그러나 수준이 제가 직장을 나가면서부터는 진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대부분 엄마들의 걱정이 유아영어를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를 힘들어 하시다가 포기하시는 엄마들도 많이 봤습니다.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들어오시는 대부분의 맘들도 저같은 고민을 많이 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 우리말도 잘하면서 영어도 같은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을까요 경험많으신 맘님들 저에게 여러맘님들께서 터득한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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