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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the stars (chapter 9 - 12)

  • 메이
  • |
  • 2011-05-16
4

안녕하세요..

너무 북클럽에 글쓰기가 너무 오랜만인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왠지 좀 쑥쓰럽기까지.. ^^

다들 행사 많은 5월이라 바쁘게 보내고 계시죠?

그럼 북클럽 미션 들어갑니다~~~

 

chapter 9

 

1. 앤마리가 왜 자기에게 거짓말을 했느냐고 헨릭 삼촌에게 따져 묻자, "it is much easier to be brave if you do not know everything.~" 이라고 얘기합니다. 무식해서 용감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ㅎㅎ

우리 7기 회원님들 중 혹 잘 몰라서 용감할 수 있었던 경험 있으세요?? 있으시다면 적어 주세요..

 

 

chapter 10

 

2. 독일 군인들이 나타나서 관을 열어 보려고 합니다. 이 위기를 앤마리 엄마는 어떻게 넘기나요?

 

3. 독일 군인들이 떠난 후, 피터는 옆에 있는 성경책을 들어서 찬송가를 읽어 내려갑니다. 찬송가 구절 중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number the stars one by one 이 나오는데요... 앤마리는 그 구절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넓고 넓은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어찌 하나 하나 세는지 말이지요...

number the stars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요?

 

chapter 12

 

4. 앤마리는 엄마가 3시반 정도면 사람들을 배로 데려다 주고 올거라고 생각하며 엄마를 기다리다가 잠이 듭니다. 그런데 잠에서 깨보니 벌써 4시가 되었는데 엄마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네요.. 앤마리의 엄마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책 재미나게 읽고 계시죠??

저는 요 부분에서는 챕터 11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볼품없고 지쳐보이는 사람들에게서 지금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표현했다가 거기서 희망을 발견하는 부분이요.. 제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늘 아무리 약하더라도 희망의 빛은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구니 버드 그린은 사실.. 쉽게 읽긴 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ㅎㅎ

근데... 요 책 너무 잼나게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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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진채린맘
  • |
  • 2011-05-30 03:51
답댓글

1. 죄송합니다. 적절한 경험이 떠오르질 않네요. ㅎㅎ

 

2. 발진티푸스에 걸려 돌아가셨고 여전히 전염의 우려가 있어서 의사가 열지 말라고 했다고 말합니다.

 

3. 수 없이 많은 그 별들,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하나님은 각각의 그 별들을 하나 하나 다 다르게,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거, 하나 하나가 모두 제각기 소중한 존재라는 거, 그런 의미의 말씀인 거 같습니다.

 

4. 발목을 크게 다쳐서 빨리 돌아오실 수 없었습니다.

 

책은 부지런히 읽었는데 미션수행이 많이 늦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는 게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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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05-25 10:20
답댓글

1. 전 인생 전체가 거의 대부분 무식해서 용감했던 삶인 것 같네요. 별로 두려움 없이 일을 시작하나 막상 시작하고 나서 진행하다보면 어려움도 느껴지고 내 능력에 버겁기도 하고.. 그래도 또 무식하니까 도전하고 그럽니다. ㅎㅎ 

우리가 아이들에게 왜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을까.. 에 대한 너무나 명확한 해답인 것 같아요. 모르면 용감해질 수 있고 그래서 잘 헤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예전에 나라면 유관순처럼 그렇게 모진 고문에도 잘 견딜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릴 때는 '당연히 나라를 위하는 일인데 가능하다'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점차 나이가 들면서 고문이 뭔지 죽음이 뭔지 고통이 뭔지 알게 되면서는 장담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서는 더욱 더 자신이 없습니다.

알면 용감해지기 힘들지요.

 

2. 발진티푸스 걸려 죽은 사람의 관이니 열어볼테면 열어봐라~~ 하지요. (저는 제가 아마 독일군이었으면 관을 열어봤을 겁니다.. ㅋㅋ) 다행히 저랑 비슷한 류가 아닌 군인을 만난 탓에 위기를 넘기네요.

 

3.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 같네요. 신의 입장에서 보면 별을 하나씩 헤아리듯이 사람 하나 하나를 다 헤아린다는.... 유태인의 한 생명도 참 소중하다는 의미 같아요.

 

4.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네요. 꼭 이렇게 아슬아슬한 순간에 위기가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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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1-05-22 07:47
답댓글

무식해서 용감했던 기억이라....갑자기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나는데요. 영어를 배우면서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것도 때로는 무식해서 용감한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감하게 자신있는편이 어학을 배울때는 더 플러스가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실력이 있어서 용감한거랑 몰라서 용감한건 차이가 있겠죠?

 

제 딸아이 방 천장에는 별들이 무수히 있답니다. 작은 방 벽지를 야광별들과 별자리들이 반짝반짝 ... 잘 자라고 인사하고 불을 끄면 정말 예쁘죠. 하지만 넓디 넓은 하늘속 별들을 하나 둘 센다는건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 별들을 바라보며 희망을 꿈꾸기도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성경구절에 나온 별을 센다는 의미는 이 책에서는 안네마리와 엘런에게 닥친 불행한 사건들의 작은 희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고있는 동생외에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안네마리는 두려움에 떨지만 곧 엄마가 올거라는 희망에 긴 시간을 이겨내고 있었지요. 하지만 엄마는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다치고 움직이지 못하지만 안네마리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요. 하지만 계단에서 발견한 한장의 쪽지로 인해서 두 모녀는 다시금 두려움에 떨고 삼촌의 배로 다시 돌아가 중요한 말이 적힌 메모를 꼭 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요.

 

읽으면서 난 안네마리 나이에 뭘 했지? 하는 생각이 나던데요? 너무 용감해서요. 그리고 너무 이성적이면서 감성적인 주인공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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