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글이 다 날아가 버렸네요.
다시 가영이 태경이 숙제 올려요.
1. 네버보드



네버보드 4-5용 2권이 도착해서 태경와 같이 해 봤어요.
요즘은 선긋기를 좋아하고, 색칠하기는 여전히 엉망이지만 혼자 해 보려고 하네요.
2. 리딘 몬스터




이번 주도 혼자 해 놓을테니 나중에 채점해 달라고 해서 나중에 틀린 부분만 같이 했네요.
혼자서 척척 잘해 낼때는 기특한테 요즘 엄마는 동생만 챙긴다며 투정을 자주 부립니다. 에효!
3. 시장 놀이



서로 가게 주인과 손님을 바꿔가며 물건을 사고 팔고 해 봤는데 아직 돈 계산은 둘 다 어려운지라 엉터리로
거스름돈을 주고 받고 했답니다.
4. 실험 놀이
세원북에서 샘플 책 두 권을 3000원에 받아보고 서평쓰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번엔 통큰 세상 출판사의 사이언스 How so시리즈 중 [새콤한 산, 미끌미끌 염기]라는 책을 받았어요.
내용이 좀 어려운 감이 있었는데 둘 다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책을 몇 번 읽더니 해 보고 싶다고 해서 재료도 다 집에 있어 간단히 해 봤습니다.

준비물 - 검은 콩 불린 물(지시약), 비눗물(염기성),오렌지 주스(산성), 물(중성)

비눗물에 검은 콩 불린 물을 넣고 있는 가영이

오렌지 주스에 검은 콩 불린 물을 넣고 있는 태경이



모두 같이 놓으니 색깔의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간단한 실험인데도 저도 아이들도 즐거웠답니다.
참 지시약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 자주색 양배추 끓인 물, 포도, 장미 등등 많더라구요.
시간 나실 때 한 번 해 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