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중국어 할려니~~

다이얀맘
|
2012-12-14

쑥을 울아이 돌전부터 알게되어 영어는 지금 어느정도 나름 자리잡았는데(레벨3)

중국어를 시작할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 자료나 정보도 영어책 만큼 알기도 힘들고

예전만큼 열정도 따라주지 않고 중국어는 욕심부려 보고싶은데....

한번씩 샨샨 중국어서점에 들리긴 하는데 오디오가 딸린 그림책을 고르기가 힘드네요~

걍 영어책처럼 짭은 그림책으로(병음있는걸로) 시작을 해야 될지?

아님 단어 하나하나부터 (세이펜)성조 정확하게 배워 나가야 될지?

주변에 중국살다 오신분들이 성조 넘 따지면서 배우지 말고 문장으로

배우는게 좋다라고들 하셔서 오락가락 갈피를 못잡겟네요...

제생각은 디비디(영어+중국어)를 일단 많이 보여주고 소리가 귀에 익으면

오디오 있는 그림책들(단어)로 자연스럽게 문장의 흐름,발음,인토네이션을

배웠으면 하는데 중국어라 성조를 강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디에 초점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맞추면 좋을지 애매합니다 ^^

제가 아는 중국어는 " 워 아이 니 " 밖에 없는 중국어에 무지랭이라서요 ~~

대구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즐건 주말보내세요^^

추천 공유

완전한 용서
|
2012-12-24 10:09

전 학교에서 중국어수업이있어 나름 기대를 했어요.
이번 공개수업때보니 니치..워허..
뭐 먹냐 마시냐 수준이라.완전실망

지금3학년인데 조급하지는 않는데
수준을 올리고 싶은데 어찌 할지요?

지몽왕자
|
2012-12-25 21:11

맞아요^^가끔씩 공개 수업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3학년..
같은 내용이라도 한 번 두 번 반복의 횟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번 본 친구는 접근 그 자체이구요.
횟 수를 많이할수록 내 것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봐야죠.
개개인의 레벨을 모두 맞출 수 없는 경우라면 우리 쑥쑥맘님들처럼 엄마표로 중국어를 병행하되..
내 것으로 만드는 확인학습으로 만들어나가면 어떨까 싶어요..
같은 교재라도 아이들에 따라서 받아 들이는 것은 천차만별이라고 봅니다.
같이 고민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