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맘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유아라면 노래와 챈트, 동화 등으로 우리말 배우듯이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7세라면...글쎄요..어머니가 조급함을 지니지 않고 꾸준히 시키실 수 있다면 우리말 배우듯 영어노래, 동화 등을 통해 자연스레 배우는 것이 좋겠지요..하지만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면 친구들은 알파벳 다 알고 들어올테고 영어를 꽤 할텐데 그 틈바구니 앞에서 조급해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시리라 봐요. 많이 들으면서 하는 교육법은 물론 효과는 있습니다만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아니 장기간 input이 충분히 쌓여야 output이 나오죠,,하지만 코스북이나 워크북은 단기간에 그 성과를 볼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우리 아이는 듣기훈련을 한 6개월 시켰는데 아무 효과도 없어 보이고 엽집 아이는 코스북을 6개월 했는데 a,b,c,도 쓰고 몇마디 말도 하고 그러면 기다리다 지쳐 금방 포기해 버리더라구요..더구나 아이까지 덩달아서 듣는 것을 아무리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며 워크북 하겠다고 나서면 엄마는 정말 흔들리게되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가지를 함께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한 2-3-개월간은 영어 동화나 노래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을 익히시구요(그리고 이 기간동안 영어는 재미있는 것이라는 동기를 부여해 주세요) 어느정도 감이 왔다 싶으면 워크북을 함께 해 주세요..처음에는 워크북 비중을 낮추고 서서히 늘여나가는 방식으로요..예를 들어 평균 6개월에 끝내는 코스북이라면 1년 기간을 잡고 듣기공부랑 병행해서 서서히 시켜보세요..그럼 초등학교 입학무렵에는 어느정도 듣기훈련도 되어 있으면서 abc정도는 알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ort나 런투리드 경우 리딩이 되지 않는다면 듣기용으로 사용하셔도 되요..샤샤도 파닉스 음가 익히는 게 아직 부담스럽다면 그 부분을 빼고 진행하셨다가 나중에 해도 좋구요..저도 ort를 듣기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자꾸 듣다보니 이젠 아이가 외우더군요 ^^) 다른 맘님들이 추천하시는 책도 물론 좋지만요.처음 시작하신다면 아이 손을 잡고 가까운 서점에서 함께 골라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아이는 자기가 고른 책으로 공부하는 걸 좋아하거든요..예를 들어 제 아이는 그 유명한 에릭 칼의 그림을 싫어한답니다.(특히 브라운베어는 쳐다보지도 않지요..노래테이프도 재미없다구ㅜ.ㅜ) 그 귀여운 메이지두요..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리 이쁘지도 않은 ort와 닥터수스의 책(정말 그림이 이상하지 않나요?)은 그림도 넘 이쁘고 재밌다며 열광하지요..나들이삼아 가까운 영어서점에 가셔서 아이랑 함께 마음껏 보시고 한두권 골라보세요.. 맘님의 글입니다. > 쑥쑥을 알게되어 7살인 제 아이를 집에서 제가 영어를 접하게 해주려고 하는데요 > 주로 추천교재가 런투리드나 ORT혹은 코스북으로 샤샤등이 추천되고 있는데 > 문득 의문이 하나 생겨서요 > 저는 평소 생각하기에 모국이 습득처럼 영어도 첨에 듣기를 많이하고 말하고읽고 > 쓰고 의 방법이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 그런데 런투리드나 ORT는 리딩교재라 이미 알파벳의 음가를 다 익힌 아이들을 위한 읽기용 책인거 같아서요 > 또 샤샤같은 코스북도 다양한 영역을 다루기는 하는데 파닉스를 써보고 하는 활동이 들어가서 헛갈립니다 > 영어를 첨 접하는 아이한테 적합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 차라리 튼튼영어같은 교재로 해서 듣기를 많이 하고 그러면서 저절로 알파벳의 음가를 터득하고 머 그래야 자연스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물론 어릴때부터 영어동화를 많이 접했다면 괜찮겠지만 > 정말 첨 접하는 아이에게 리딩북이나 코스북이 합당한건지... > 확신이 안섭니다 > 도움말씀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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