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윤이도 비슷한 슬럼프가 여러번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아이맘님의 딸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으니 다행이네요. 조금 새로운 시도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어 동화책을 읽고는 재미있는,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의 activity를 곁들여 보세요. 컨텐츠 공모전에 가보시면 무궁무진한 방법들이 있거든요. 충분히 많은 내용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것 같구요. 음...노래는 한번 새로운 노래를 접하게 해줘보세요. 아니면 아이가 원래 아는 노래를 아이와 같이 개사해서 새롭게 불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영어를 잘하니까 아마 가능할 것 같네요. 또 한글 동화책을 읽으면서도 살짝 살짝 영어로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아이가 아직 cd나 비디오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면 그런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하는 방법도 있구요. 저도 재윤이의 슬럼프 시기에 굉장히 고민되었었던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적어보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올해 만 48개월이 된 여자 아이입니다. > 어려서 아주 우연한 기회에 영어를 접해주었고, 서현주님의 자신만만 유아영어를 읽고 12개월이후 영어동화와 영어동요를 꾸준히 접해주었고, 그동안 영어를 제법 좋아했으며 > 현재 영어에 많이 노출 되어 있는 편이지요. > 지금 우리 아이의 영어수준은요, > (제가 영어를 아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 제가 쓰는 생활영어의 90% 이상을 이해하고 약 60-70%정도를 영어로 > 말합니다. > 쓰는 영어 문장의 수준도 단순한 단어의 배열보다는 This is, I'm 정도의 > 구문을 넘어서 have,make,need to, should, get등등의 좀 다양한 동사들을 > 혼자서 배열해 쓰는 정도랍니다. > 아! 문자는 전혀 가르치치 않아 모릅니다. 듣기와 동화책 읽기를 주로 했거든요. > 읽은 영어동화도 꽤 많구요. 지금은 세계명작을 영어로 읽고 있는중이구요. > 그런데, 문제는요, > 그렇게도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동화를 좋아하던 우리아이가 요즘, > 영어동화를 별루 찾지 않아요. > 원래 한글 동화를 넘넘 좋아했구, 한글 동화를 좋아해 책읽는 습관이 영어동화로 이어졌었는데, 요즘 한글 동화는 여전히 좋아해 읽어달라구 저녁마다, > 엄마를 조르지만, 영어동화는 이제 재미 없다고 한번 읽은 동화는 다시 읽으려고 하지 않네요..... > 유치원 선생님 말씀으로는 모든면에서 또래아이들보다 많이 빠르다고 하는데요,(특히 인지적인 면에서요) 그래서 더이상 영어동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까요? >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직 영어로 엄마랑 이야기하는것 아주 좋아해요. > 영어로 이야기하는건 좋아하는데, 왜 영어동화는 찾질 않는걸까요? > 또한 영어노래도 작년까지는 넘넘 좋아하고 대부분의 곡을 외워서 불렀곤 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영어 노래도 영 부르질 않네요.... > 영어에 너무 노출되어 있어서 일까요? > 선배님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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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구인구직으로 옮깁니다.-쑥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