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매직스쿨버스를 너무 좋아하고, AFKN에서 녹화한 것도 너무 잘봐서 얼마전에 영어로된 책을 사줬어요. 요즘 AFKN에서 하는거랑 관련된 내용으로요. 내용은 6살에게 별로 어렵지 않은데, 제가 읽어 주기에는 모르는 단어가 좀 많아서(실력이 안되서..) 아직 한권을 다 읽어주지 못했답니다. 하루에 2장씩 밖에 못 읽어 줬네요. 그리고 해석이 안되는 문장은 흐름상 필요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고요. 그래도 아이는 핵심적인? 단어들과 의미는 잘 기억하네요. 한 번에 다 읽어주지 못하니까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 읽을때마다 처음부터 읽으니까 반복도 자연스럽게 되고요. 이책은 레벨4단계 정도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 나이쯤이면 그냥 글 읽는 단계는 맞을지 몰라도 내용면에서는 좀 흥미가 떨어지잖아요. 영어문장이 다소 어렵더라도 글읽기보다 내용을 아이수준에 맞추는게 좋을것 같아요. 첫발견의 경우도 처음부터 책에 나온 문장전부를 읽어 주려면 힘들잖아요. 읽을때마다 조금씩 추가해서 읽어주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생소한 영어단어들이 부담스러워서(읽어주는 엄마입장에서 그런거고, 아이들은 영어단어나 문장이 쉽고 어렵다가 없는것 같아요, 내용을 이해한다면요.) 한글판을 구입했었는데 한글판으로 없는 책은 영어로 구입할 예정이예요. 처음부터 다 읽어줘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아이도 그 내용을 전부 영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욕심도 버리고, 천천히 느긋하게 읽어 줄래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다 이해하겠죠? 저처럼 좀 긴문장에 겁먹는 엄마들을 위해 적어 봤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