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연주:바네사-메이)
오타와의 아침이 오는 소리는~
삐삐~삐..
칙칙칙~~.
무슨 소리냐면요,.
간밤에 내린 눈을 치우는 차에서 나는소리랍니다..
아파트는 관리소에서 새벽이 오기도전에 나와서 치웁니다..
차가 다녀야하는 도로의 눈은 시에서 정리하고,.
개인주택은 스스로 치워야하니깐...
힘들어서 눈치우는 기계를 사서 눈을 정리하기도....
눈때문에 차가 움직일수 없는 경우에는 출근을 포기하기도....
아침이 열렸으니,아침식사 이야기를 할까요..
프랑스는 바케트와 카페(원액에 가까운 커피)를 마시고~
영국은 스콘(버터로 만든 부드러운 빵)과 홍차로~
호주는 카푸치노 한잔으로~
미국은 베이글과 아메리칸 커피로~
오타와는 커피와 달콤한 도넛으로 아침을 시작하지만,
추위를 이기고, 든든함을 채우려고 스프까지 곁드리고.
쟁반위에는 스프에 찍어먹는 과자까지 포함하여 네가지 종류의 풍성한 아침이 올라옵니다.
다양한 종류의 도넛으로 변화를 주면서 똑같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도...
하지만,한국사람들은 어디에서 살든지...
따끈한 국물과 밥과 김치가 있어야 한끼의 식사를 마친 포만감에 빠지다는것.
그래서 준비한 점심도시락을 들고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은
오타와에 사는 한국인의 일반적인 가장의 모습일것입니다.
젖혀진 커텐너머로 햇살이 들어오고,
벌써,점심때가 되었군요.
신라면+김치는 저의 점심메뉴이구요,
토스트+베이글+우유는 우리딸의 점심메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점심을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눈이 내리는...어떤날이 온다면,
이곳 오타와를 생각하시면서 커피와 도넛을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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