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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 캐나다서 둘째낳기(1)-병원가서 왕비되다.

  • 최지연
  • |
  • 2002-02-05
0

1!@#$하이든, 교향곡 제94번 ?_blank"놀람"

캐나다에서 둘째낳기- 하필 그날 먹은거슬~~
병원 첨 가던날-- 왕비 됐심다..ㅎㅎ

아이를 기다리길...두달째.
드디어...걸렸나봐?...아니가비여...긴가?? 아닌가!!!

그러다가 결혼 7주년을 맞았다.
뭐 특별한 계획은 없고,단지 밥이나 한끼 먹지...^^
이태리 식당에서..빙빙 감아서 아주 오랜시간 스파게티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이게 무신일~!!!
그 비싸고 틀별난 이름으로 먹은 저녁을 죄다...쏟아내다니...ㅋㅋ

다음날 퇴근길에 남편은 테스트기를 하나 사오고,
몸 조심하느라 온종일 누워서 지내니..
오히려 없던 병이 생길지경~*^^*

한국것도 요즘은 그런지 몰라도 소변이 묻자마자..
결과가 짠~~아이고 깜딱이야...ㅎㅎㅎ

11월 21일.
드디어 처음 병원에 가는날.
적당히 뿌리고,
혹시나..하여 치마도 두르고,

미국에 살다가온 친구가 예전에 내게 말했다.
미국서 아일 낳으면,,천국에서 아를 낳는거고,
한국서 아를 낳으면,,감옥에서 아를 낳는거라고...
하지만 아영일 한국에서 낳았는데...그리 나쁘지 않았다.
식사도 원하는 것으로 메뉴까지 선택할 수 있고,
병실에서 간호사가 가져다 주는 기계로 찜질도 하고,
이제 그럼,캐나다는 어떤지..함 비교해볼까요....

집에서 이미 확인을 했지만,병원에서 재차 확인을 받으니...ㅎㅎ
이런저런 체크는 한국과 다를것이 없다.
그런데,소변검사 하나두 간호사가 일일이 따라 다니며,
화장실의 불도 켜주고,
밖에서 기다려 주고..왕비가 따로없네요....호호호.
오히려 자기가 임신한 산모인양 너무나 좋아라...한다.
얼마나 흥분되는지..물어오는데...허허허^^
새벽같이 인나서 젖주고,
밤늦도록 들고 흔들어야 할런지도 모르는데...흥분이라니..^^

그리고 나쁜건 정기검진 따로,아이를 받는 이 따로라는것.
열달동안 잘 체크하고,
아이와 산모까지 살펴줘야는게..아니라고오,,,,
이게 뭔지...ㅉㅉ
병원오면 뭔가 통쾌,유쾌할줄 알았다가...
캐나다 의료 시스템이 참 낯설어진다.

그러나,다행이도 오타와서 먼저 출산 경험이 있는 친구의 소개로,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났구요.
지금은 즐거운 맘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러 다닌답니다..ㅎㅎㅎ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 ROBERT FROST

Whose woods these are I think I know.
His house is in the village, though;
He will not see me stopping here
To watch his woods fill up with snow.

My little horse must think it queer
To stop without a farmhouse near
Between the woods and frozen lake
The darkest evening of the year.

He gives his harness bells a shake
To ask if there is some mistake.
The only other sound's the sweep
Of easy wind and downy flake.

The woods are lovely, dark and deep,
But I have promises to k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눈오는 저녁 숲길에 멈춰 서서

그 숲이 누구의 것인지 알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집은 마을에 있다.
숲이 눈으로 덮이는 것을 바라보며
여기 멈춰 서 있는 나를 그는 보지 못하리라.

내 조그만 말이 이상스럽게 생각했나 보다,
일 년 중 제일 어두운 저녁
근처에 농가 하나 없는
숲과 얼어 붙은 호수 사이에 멈춰 섬을.

그는 무언가 잘못된 일이 있느냐고 묻는 듯이
마구에 달린 방울을 한 번 흔든다.
그 외에 나는 유일한 소리는 순한 바람과
솜털 같은 눈송이의 흩날리는 소리 뿐.

숲은 사랑스럽고, 어둡고, 깊다,
그러나 나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
잠들기 전 수 마일을 가야만 한다.
잠들기 전 수 마일을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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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비버테일도 못 먹었어요..ㅎㅎㅎ
    • 최지연
    • |
    • 2002-02-20
    0
  • ㅎㅎㅎ..고마워요.
    • 최지연
    • |
    • 2002-02-16
    0
  • ♥ 캐나다-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정부의 서비스.
    • 최지연
    • |
    • 2002-02-11
    0
  • 이미지썸네일 58x58 ★ kindergarten Holiday Concert.
    • 최지연
    • |
    • 2002-02-07
    0
  • 이미지썸네일 58x58 ♥ 캐나다서 둘째낳기(1)-병원가서 왕비되다.
    • 최지연
    • |
    • 2002-02-05
    0
  • ♥ 오타와의 아침이 오는 소리는,,,
    • 최지연
    • |
    • 2002-02-04
    0
  • ♥ 캐나다-날마다 수리를 당하는 아파트.
    • 최지연
    • |
    • 2002-02-04
    0
  • ★ 처음 맞이한 아영이의 발렌타인 데이.
    • 최지연
    • |
    • 2002-02-02
    0
  • 이미지썸네일 58x58 ♥ 오타와 구경...국회 도서관. (앗,나의 실수)
    • 최지연
    • |
    • 2002-02-02
    0
  • ♥ 오타와 구경...Winterlude.
    • 최지연
    • |
    • 2002-02-02
    0
  • ★ 교실에서의 말썽꾸러기는 어떠케 할까??
    • 최지연
    • |
    • 2002-01-30
    0
  • 우리아이 측은해서...
    • 한얼맘
    • |
    • 2002-02-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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