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어디다 놓고 살았는지... 북클럽에 들렀더니 벌써 새 책 미션이 올라갔네요.

서둘러 1, 2차 미션 중에서 과제 한 것들 올려봅니다.

한글이든 영어든... 쓰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 아이인데... 무진장 열심히 했어요. 네이트맘님 미션이 무척 마음에 들었나봐요. 재미있는 미션 감사드립니다.

(1) 인상깊은 장면 그리고 설명하기

큰 책을 먹고 있는 꿈을 꾸는 Mr. Fox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2) graphic organizer

Mr. Fox, Librarian, Police Officer를 적겠다고 하더니, 다 쓰고 난 뒤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Book'을 적었다고 하네요.

(3) 장래희망

피아니스트가 현재 장래희망입니다.

(4) recipe

하루에 한쪽씩 sight word 100 워크북을 하는데 레모네이드 만들기가 마침 주제로 나왔어요. 그 내용을 그대로 적고, 레모네이드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큐티 꺼구요   영어로 쓰는건 아직 무리라서  한글로 쓰라고 해봤습니다

나머진  패쓰~  두개미션  한꺼번에  시켰더니  힘들었나봐요 ㅎㅎ

처음치곤   잘 한거 같아서 틀린게 있어도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요리랑  꿈은  다음에  시켜볼께요  한꺼번에 해서 힘들었나봐요 

세라가 일등했네요..^^ 축하 축하..

우째 미션이 흐리게 나와서리..

보기가 좀 거시기하네요. 레시피소개하기랑 꿈자랑하랬더니, 제일 간단하게 썼네요..

다음책은 성교육에 관한 책 비스무리해서리.. 헐~ 우째 미션을 내야할지 난감합니다..ㅠㅠ

우째우째..

앗, 그리고 책먹는 여우 입체북만든건 학교게시판에 걸렸는지.. 아님 선생님께서 아이들작품(?)을 다 모아두시는지 집에 안가져오네요.. 아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