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ngle Shard> 6월22일, 29일 -세번째

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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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지금 기말고사가 다가와서 미션 내기도 미안해요.

두주동안 5,6 챕터 나갑니다.

늦게라도 끝나면 올려주세요.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은... 원래 쓰기를 안하던 친구들은 갑자기 시작하기가 힘들 것 같아요.

저부터 아이가 머리가 자라니 이것 좀 하자 말하기가 힘들어요.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하자고 하면 숙제밖에 안되더라구요.

물론 저희집 엘리양은 제가 먼저 하자고 말 절대로 못합니다.

절대로 안합니다. 얼굴에, 눈에 힘주면 무서워요.

오늘은 하나하면 내일은 두개 하겠지...란 생각으로 삽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치룰 영어시험도 생각 끄집어내는 말하기, 쓰기가 필요할 것 같고...

수학도 중요하다고하고... 아이들 왜 이렇게 할게 많은지... 수행은 수행되로..

그래도 엄마들이 타는 속 달래며 어루고 달래서 끌고가야지..어쩌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14기 엄마들 화이팅!!

...................................... 이번 미션은 시험기간이라

6월 22일 29일 2주동안 걸쳐 편안한 날에 하면될 것 같아요......................................

A Single Shard 5,6.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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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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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22:57

넘 늦었지요,,,

지난주 기말 끝났고 이제서야 평상으로 돌아왔어요,,

초딩은 하루이틀지나면 시험분위기 정리되는데 중딩은 그렇지가 않네요.

결과는 아직 안나왔지만 과학,영어는 다 맞았고 수학은 아직도 좀 그런가봐요.

방학동안 학원다니면서 다음학기 예습을 하겠다고 해요.

심화는 학교에서 방학동안에 10일정도 진행되구요.

중딩되어 과학을 넘 좋아하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요~

고1되면 이과,문과 나누어야하는데 고민이래요,,

책도 좋아하고 수학 과학도 좋아하고,,

아이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공부를 떠나서 추억많은 중딩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해요^^

아,,며칠전 아이가 토론대회에서 동상을 받아왔어요.

인원수채우느라 심화반 수업빼먹고 간다더니 반려동물,애완동물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펼쳤나봐요.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아이거든요.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애완견 아니고 유기견을 데려다가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어해요.

강아지관련책을 어찌나 읽어대는지 중학교 사서샘이 동물,수의학관련 리스트 뽑아오라는 특별주문까지 받아오더라구요.

영어는 지대로 안하는데 필이 꽂히면 박사수준?으로 파고드는 스탈이어서 못말리거든요.

자꾸 밀리면 의욕상실 될 것 같아 5-6챕터 부터 할께요.

앞의 챕터들도 그럭그럭해놓았는데 빼먹은게 많아서 패슈할께요~

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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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08:55

드뎌 책사랑님 오셨군요...정말 방가방가해요^^ M-D 기말이 끝났나보군요.
항상 열심히하는 M-D니까 셤도 잘 봤겠지요...학교 생활도 흐드드하군요^^
뭐든 관심분야 한가지 깊이 파고 드는 그 자세가 나중엔 큰 저력으로 나타날거예요.
빨리 기말끝내고 북적거리는 14기클럽이 됐으면 좋겠어요.

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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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09:30

와~~ 좋은 소식 들리니 저까지 기분 좋네요.
방학동안 학원다니며 다음 학기 예습 하겠단 생각도 장하고...
책도 과학도 좋단 생각도...또 토론대회에 입상한 것도 축하고...
좋은 소식 한아름 주시니...m-d양 장하다.

미션도 한다고 고생 많았어요. 시험으로만으로도 지쳤을텐데... 쉬라고 말하고싶은데..그럼 안돼는거지요? 멋진 추억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책사랑님도 m-d도 원하는 것 모두모두 다~~ 이루었으면해요.

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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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00:02

Ellie는 여행 계획이 줄줄이 잡혀서 안정이 안되나봅니다.

6챕터 갈 수록 후다닥.

오늘은 도서관에 방학 리딩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석해서 판타스틱,,, 칭찬 많이 듣고...

여기는 칭찬이 많습니다. 요런 것도 칭찬하구나 싶을 정도로... 그런데 아이는 기분 좋은 듯해서...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나 반성했습니다.

joy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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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20:29

언제나 모범을 보이는 엘리가 대견합니다.
학교 학원 집만 반복하다보면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어느새 가고..
단조롭고 재미없는 일상의 반복인데
엘리는 활기차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러워요~ㅇ!

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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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08:01

조이맘님....
아닙니다...한국서라면 저희도 학교 학원 반복적인 생활하겠지요..
아빠의 6개월 휴가라 아빠 원하는대로 따라줄려고 한답니다... 아빠가 원하는 건 아이들 학원다니기 시작하며 못 다닌 여행, 또 아빠와 운동하기 놀이터가기... 가족과 시간보내기라...
저희 아이들은 손해? 가 많답니다. 하지만 가족이니깐...손해라고 생각안할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빠가 그 동안 수고했잖아요.
부러워마삼~ 8월에 돌아가면 저희는 죽음입니다. 학과 공부가 산더미처럼 밀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