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YR #21 Stories Of Knights

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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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많이 더우시죠?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겠지만 여름은 특히 저에겐 힘든 계절이네요...

너무나 축 쳐져서인지 퇴근하고 잠깐 쇼파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벌써 9시가 넘었네요...

우리 애들은 저녁도 못 얻어먹고 냉장고 뒤져서 대충 과일이랑 빵으로 떼웠나봐요...

식탁위에 우유랑 빵가루가 흘러 있네요...

참 이런 빵점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ㅠㅠ

낼부터는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박카스 한병 쏩니다...

다들 드시고 저처럼 쳐져 있으심 안되요...^^

Stories of Knights 미션 나갑니다.

기존에 하시던 대로 기본 미션

1. 소리내어 읽기 (시간 재면서)

2. 단어장 정리하기

3. 요약하기

4. 워크북 풀기(요거는 20권까지 거의 다 되어 갑니다. 낼 쯤 보내드릴께요...ㅎㅎ)

요기에 한가지만 더 덧붙일께요.

5. 여름방학계획세우기 입니다.

쑥쑥 초등 게시판에 방학계획으로 검색을 하면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EC_001&re_sel=main&re_search=%BF%A9%B8%A7%B9%E6%C7%D0%B0%E8%C8%B9&period=&recommend_count=&sel=main&search=%B9%E6%C7%D0%B0%E8%C8%B9&x=33&y=15

역시나 많으신 분들이 다양하고 알차게 계획을 밝혀 주셨네요...

그중에서 우야맘님께서 작년에 올리신 계획을 파일 첨부했어요...

내용을 살짝 고쳐서 활용하면 좋을 듯해요... 우야맘님 용서하실라나? ㅎㅎㅎ

저희 집은 목요일이 기말고사 시험이라 시험이 끝나면 서연이랑 얘기해 보려구요.

가급적이면 서연이 의견을 따라 줄려구 합니다.

그래두 계획을 먼저 세우고 지키는 과정은 참 중요한 거겠지요?

다들 궁금하네요... 어떻게 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견뎌내실지, 살짝 팁 좀 공유하자구요...

이번 한주도 다들 쓰원하게 보내시길 빌어 드려요...

생활계획표기본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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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계획표(쑥쑥-우야맘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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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동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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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23:29

죄송해요. 너무 늦었죠?

이제서야 밀린 숙제 두 개 들고 나타났어요.. ㅠ.ㅠ

저 역시 포차리님 처럼 엄마가 게을러 이제서야 올립니다.

여름 방학 되니 엄마가 오히려 바빠지는 건 당연한 건가요?

엄마에겐 학기중이 방학? ^^;;

1. Read Aloud

1st 2nd 3rd

ch.1 - ch.3 19 :47 20:32 18:24

요즘은 책 읽는 시간이 조금 들쑥 날쑥 거립니다.

어떤 때는 너무 빨리 읽고, 어떤 때는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누워서 뒹굴거리며 읽기도 하고요..

아마도 조금씩 읽기에 익숙해져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긍정적 사고를 해봅니다. ㅋㅎㅎ

2. Reading Journal

글씨체를 좀 바꿨으면 좋겠는데...

게시판에 스캔해서 올리는 엄마 입장도 좀 생각해주면 좋으련만..

(너무 창피해서요.. 어흙~ ㅠ.ㅠ)

그래도 혼자서 문장을 나름 만들어보려고 애쓰는 모습에 스티커 하나 과감히 날려줍니다.

저자 이름 조차 찾지 못했던 3월과 비교해보면, 도움없이 혼자 이만큼 채운 것도 박수쳐주어야겠지요?

3. 힘내시라고~ 미션.. ^^;;

심바님의 박카스 한 잔 먹고 힘도 내시고, 늦었지만 제가 올리는 감자도 한 사발(?) 드시면서.. 여름 션~하게 나세요.. ^^;; 아들래미가 유치원에서 가지고 온 감자인데, 막상 쪄보니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도 했고, 4기 분들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나눠드리고 싶기도 하여.. 사진 찍어두었답니다. 포실 포실 쪄진 감자 먹으면서도 잊지 않는 어스본 책~ 눈물나지 않습니까? ㅋㅋ

포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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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17:48

박하스에 감자~컥컥~목이 맵니다.
저랑 똑같으신 분이 계시군요. 미션은 계속 수행중인데, 컴퓨터에 옮기는게 왜 이리 힘든건지~
이번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할 겁니다. 도라맘님도 홧팅!!!입니다.

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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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20:09

으음... 맛있어 보이는 감자 먹고 힘 내겠십니당...^^

둥동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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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23:25

ㅠㅠ 포차리님 힘내시라고 계속 천천히 내고 꼴찌를 굳건히 지킬 계획이니 염려 푹~ 놓으시고. 함께가보자구요. ㅋㅋ 달팽이 화이팅!!!

포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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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21:15

둥동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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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12:07

(뚜둥~ 태권도복 재등장이요.. 하하..)
이제보니 우리 딸래미랑 가을이 읽는 속도가 거의 비슷하네요. Dora양은 가을이 언니 책 읽는 거 보고 좀더 또랑또랑하게 읽는 연습을 가끔 혼자 해보더라구요. 빨리 읽으려고 하다보면 발음이 자꾸 흘러내려서요.. ㅠ.ㅠ 아무튼.. 가을양에게 늘 좋은 자극받고 갑니다. 가을양 화이륑~!!

포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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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17:47

ㅎㅎ~
맞습니다. 태권도복~
항상 원피스 입는 걸 좋아하던 딸내미가 태권도를 다니고 나니, 매일 태권도복만 입습니다.
여름 태권도복은 저렇게 생겼네요. 흰색도 있는데, 맨날 뭘 흘려서 입자마자 빨래통 직행이고, 저 색깔만 맨날 입고 있습니다. 도라양 사진이랑 읽기 동영상도 좀 올려주세요.
가을이도 도라 이야기를 자주 읽으니까...궁금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