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북의 작은시 입니다. 저는 안양에서 살다 이곳으로 5년전에 시집을 와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아빠의 직장관계로 아빠나 저나 타지 생활을 하고 있지요. 나름데로의 장점이 있는 시골입니다. 공기좋고 등등요.. 그런데 아이가 커가니 문제점이 생기더군요. 특히 이 지방의 경상도 사투리가 저를 많이 힘들게 하는군요. 경상도 사투리도 여러종류인지라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의 사투리는 억양이 함경도 사투리가 섞인 경상도 사투리더군요.(경상도와 그외 사투리를 쓰시는분 넓은 아량으로 제 고민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곳 분들 말 빨리 하시면 잘 못알아 듣습니다.그리고 이곳 분들 정서도 잘 이해 못하겠구요. 지금 제 아들 5살 입니다. 이제 교육 기관에 맡겨야할때인데 그럼 사투리 배울 테고 이곳 싸이트 이용하시는 분이면 사투리의 억양이 외국어 습득에 얼마나 마이너스 인지 아실겁니다. 3년 전부터 쑥쑥에 드나들며 엄마표 영어를 생활화해 지금 제아이 어느정도 의사표현 영어로 가능하고 어려서 엄마와만 지내 사투리 쓰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가 문제군요. 마땅히 맘에드는 교육기관이 있는 것도아니고, 문열고 나가면 사투리의 홍수에 내 아이를 던져버리느 것 같고, 그래서 주말부부로 제가 아이만 데리고 위로 올라가려 하는데 엉뚱한 생각일까요. 맘 님들이라면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하실건가요. 다시한번 사투리권 맘님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투리까 여러모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는 측면에서 여쭙는 것이니 곡해 하진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게 부디 지혜를 주십시오. 그리고 맹모 삼천지교로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열어주고푼 제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유안돼는 극성을 부리는 건가요, 아님 이유가 타당한가요. 현명한 맘님들의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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