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이 넘어 이제 16개월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아직 엄마아빠라는 말을 한지 이틀밖에 안되었지요 그것도 가끔 그렇게 내뱉을뿐 다른 아기들처럼 자연스레 엄마아빠 하지는 않습니다. 또 과자를 안주다보니 까까도 안하고... 태어나서 계속 이중언어 속에서 있어서 그런지 말이 늦는 것일까? 하고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영어로 계속 해줘서 그런지 일상생활속에서 하는 대부분을 알아 듣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밥먹자로 하고 의자가지고 오라고 하면 자기방에 가서 의자를 가지고 오고 다른 심부름들도 곧잘하고 있습니다. 이게 output의 시작일까요? 그동안 이중언어 속에 노출시킨 분들은 어떤가요? 아빠는 계속 한국말을 써주고있기 때문에 한국어도 잘 알아 듣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정말 이중언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까요? 말을 일찍하고 늦게 하고는 별로 걱정은 되지 않는데 뭔가 중얼 중얼 거리긴 하지만 그게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직 그 어떤 단어들도 들은적이 없거든요. 말을 알아듣는것도 Output이라고 말할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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