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기도 32개월이에요. 2001년 8월생 더딘 남자아이죠. > 그리고 > 왠만한 님들 다 갖고 있을 영어만세니 8방식 영어니 ...그런거 하나 없고 > 저희 집에 있는 영어책이라곤 brown bear와 freight train.. 딱 2권. > 승웅엄니보다 심하죠? ^^ > 저두 이제 시작인데요, 요번 공구를 계기로 ort에 대해 파헤치다 보니 > 알게 된게 몇가지 있어 도움이 될까 하고 끄적거려봅니다. > > <ort 란?> > 일단 ort는 읽기그림책(한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 쉽고 간단한 생활동화 정도의 스토리지만 읽으면서 자연스레 읽기 체계가 잡히도록 > 만든 책이랍니다. > 그래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해요. 마치 읽기그림책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처럼. > ort는 영국의 옥스포드사에서 만드는 데요, > 그걸 수입해서 우리나라에 파는 업체가 인북스와 한솔 이랍니다. > 쑥쑥에서 공구중인 ort도 인북스에서 공급받아 팩키지로 묶어 파는 거에요. > 그래서 쑥쑥보다는 인북스사이트에 가면 훨신 더 다양한 ort책들이 많구요, > 한솔에서 파는 ort책도 인북스사이트에 가면 구할 수 있어요. > 쑥쑥공구 품목을 인북스 vip회원가로 사려면 1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 필요한 것만 낱권으로 선택해서 본다면 인북스에서 구입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리고 똑같은 내용의 ort책이라도 인북스보단 한솔것이 더 비싸구요. > (당근. 브랜드 파워~ ) > > <인북스ort 와 한솔ort 의 차이가 뭐냐구요?> > (1) 가장 큰 차이는요, 인북스ort는 원서 직수입이라 영국식 영어로 되어 있구요, > 한솔ort는 미국식영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춰 미국식으로 > 스펠링과 발음을 교정해서 만든 거랍니다. > (2) 인북스꺼는 오디오tape이 스토리텔링, 스토리리딩 모두 영어로만 나오구요. > 한솔꺼는 오디오tape에 한국말이 좀 섞여 있어요. > 이 점이 장점이 되기도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전부 영어만으로 들려주길 원하시는 분들은 > 영국식영어라도 인북스ort를 선호하신답니다. > (3) 하지만 녹음은 한솔 ort가 좀 더 재밌구요, 인북스ort는 좀 투박하다고 하네요. > (우리식으로 비유하면 경상도 사투리) > (4) 한솔 ort는 현재시제인 반면, > 인북스ort는 설명은 과거시제, 대화구" "로 묶인 것은 현재시제로 되있어요. > (예로 들면, 친구들이 말했어요.(과거) "뭐하고 있니?"(현재) 이런식으로) > 우리도 일상적으로 ~ 했니? ~했어. 라고 과거형 시제를 많이 쓰니까 이 점은 > 별 상관 없을 듯 하네요. > (5) 한솔ort는 양장본(하드커버)인 반면, 인북스ort는 표지가 얇은 종이로된 paper-back이구요, > 가운데 스테플러가 박힌 제본형식이라 양장본에 비하면 좀 약하지요. > (6) 초보엄마한테 필요한 해설집... > 한솔꺼는 부모가이드나 scriptbook을 참고하면 되지만, > 인북스는 인북스의 vip회원(유료20,000원)만 볼 수 있게 사이트에 준비해 놓았다네요. > 너무 쉬워서 해설이 필요하냐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는 꼭 필요하답니당. > 영어가 두려워... > > <영국식 영어 vs 미국식 영어> > 우리나라는 미국식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해외(유럽, 캐나다, 영국식민지 인도등...)에서는 > 당연히 영국식 영어를 많이 쓴다고 해요. > 영국식과 미국식 영어 뭐가 틀릴까요. > ort교재만 보더라도 'color'가 'colour'(영국식), 'mom'이 'mum'(영국식)으로 표기되거든요. > 이렇게 철자도 좀 틀리구요. > 발음도, 미국식 영어는 "t"발음을 약하게 굴러 발음하지만, > 영국식은 "t"발음이 비교적 뚜렸하다고 합니다. > 미국식 영어는 아주 부드러운 연음이 특징인 반면, > 영국식 영어는 미국식에 비해 딱 떨어지는 발음이라고 하네요. > 그래서 미국식영어를 배우는 우리에겐 영국식 영어가 낯설고 투박하게 들리고 > 토익 만점에 가까운 실력을 지닌 사람도 현지에 가면 못 알아 듣는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 해외에선 영국식영어를 더 많이 쓰고 있고, 또 쓰다 보면 영국식영어가 본토영어라서 그런지 >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신다고들 해요. > > 음... 그러면 또 고민이 생기겠죠.. > 영국식으로 시작할까 미국식으로 시작할까...?? > 이건 단순히 발음상의 문제가 아니라 철자도 미식.영식이 틀리니까 > 좀 많이 고민되더라구요. > 사실은 저도 그것때문에 요번 ort공구 포기했답니다. > 제가 중심이 안 선 상태에서 아이에게 무턱대고 책을 읽혀줄 순 없어서요. > 며칠 고민해 봤는데... > 책은 ... 가이드도 있고 scrip book도 있는 미국식 한솔ort로 사구요, > (인북스ort를 사려니 철자문제가 걸리네요) > 오디오tape은... 한솔(미국식)과 인북스(영국식)cd와 tape를 같이 활용할까 합니다. > 그럼 한가지 책으로 미국식, 영국식 다 듣는 셈이니 > 철자에 혼동없이 2마리 토끼를 다 잡는건가요? ^^ > > ort가 있다고 해서 ort만 활용해 주면 ok?.... 가 아니라, > 개월수가 어릴수록 좋은 그림이 곁들어진 그리고 흥겨운 노래가 있는 > 영어 단행본들을 많이 접해야 한다고 선배맘님들이 그러시거든요. > 우리가 좋은 창작책을 읽기그림책보다 많이 읽혀주는 것처럼요. > 읽기그림책은 말 그대로 읽기그림책일뿐, > 우선, 좋은 영어 단행본들을 많이 접해주시고, ort 1,2,3단계도 틈나는 대로 보여주세요. > 그리고 마더구즈 1,2가지 정도는 기본으로 늘 들려주시구요. > 또 생활영어가 포함되어 있는 little bear비디오(dvd)와 까이유비디오도 활용해 주세요. > 한마디로 많이 들려주고 보여주고 읽어주다 보면 서서히 귀가 트인다네요. > 또... 전집 교재로는 8방식이 괜찮다고 하네요. (한솔 선생님이... ^^) > > 아이도 같은 개월수고 상황(?)도 저랑 똑같아서 글이 넘 길어졌네요. > 제가 쪽지로 연락처 날릴께요. > 맘이 댕기면 편하게 전화 한 번 주세요. >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기죽지 말고 우리 잘 해 보자구요. > 영어는 처음에 반짝!! 이 아니라 장기전이래요. ^^ > > 순웅맘님의 글입니다. > > 여기 와서 ORT라는걸 첨 알았습니다. > > 울아기 32개월 다되어가는데 영어를 접한건 글쎄요...쩝... > > 말하기도 부끄럽네요.. > > 여긴 고수맘님들이 넘 많어서리... > > 울아기 지금 갖고 있는 영어책이라고 해봐야 브라운베어, 폴라베어. 투데이이즈먼데이.파파 플리즈.... > > 이 4권이 답니다.... > > 그나마 앞의 세권은 다 외우다시피 하지만 파파는 그냥 몇번 보기만 한 정도거든요. > > 그래서 여기 고수맘님들께 여쭤봅니다. > > ORT라는 책이 위의 책들처럼 울아기가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동화책 같은 건가요? > > 아님 학습용인가요? > > 울아기 지금 영어책좀 구입하려는데 단행본으로 사줘야할지 아님 공구하는 ORT를 사줘야 할지 사주면 몇단계를 사줘야 하는지.. > > 정말 저처럼 무식한 엄마가 있을지,, > > 여기와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 > 고수맘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 > 부탁드립니다... > > 밤이 늦었네요.. > > 좋은밤 되세요.. > > 꾸뻑... > > 아참...한솔 ort랑은 틀린건가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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