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9개월된 딸아이 요즘 신나게 명작동화(영어동화)를 읽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읽어주고 옆에서 그림을 보고 있지요^^(아직 글을 안 가르쳤거든요) 우리 아이 세계명작은 한국동화로는 읽은적이 없어 대충의 내용도 모르구요, 지금 읽고 있는 명작은 lady bird시리즈보다 조금은 높은 단계로 가끔씩은 어려운 단어가 나와 제가 좀더 부연 설명을 해주곤한답니다. 어제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을 읽었는데요. 알리바바의 하인이 알리바바를 40인의 도둑으로 부터 구해주는 내용이 나왔는데 거기에 servant라는 표현이 나왔죠. 우리 딸 바로 물어보더군요 "mommy, what is the servant meaning?" 그래서 생각끝에 "servant는 네가 해야할 힘든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네가 먹을것을 대신 만들어주기도하고 때로는 네 빨래도 해주면서 널 도와 주는 사람이야"라고 겨우 영어로 설명해주었더니, 우리딸 눈이 땡그래저서 하는말.......... "그럼 엄마를 servant라고 하는거야?"라며 절 쳐다보더라구요. 쑥쑥맘님들 엄마는 아이의 영원한 servant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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