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모국어랑 영어랑 2마리토끼 잡으려했지만 쉬지가않더라구요. 지금 혜민이는 말 잘하거든요. 물론 한국말^^ 애 아빠가 영어를 잘해서 가은이 아빠처럼해주길 바랬는데.... 아이한테 보통정성으론 그리되질 않더라구요. 신랑한테 좋게 얘기도하다 싸우기도 하다가... 그래서 결국은 포기하고 제가 혜민이 가르칠려구요. 사실 아빠한테 기대치가 커서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어요. 제가 가르치기로 결정한거요. 토익도 920점이 넘고 외국인이랑 free talking도 잘하면서 딸아이 영어도 못가르쳐주고... 헉 또 열받을려하네요.왜냐면요 제영어는 정말 아니거든요. 발음도 아니고... 지금 혜민이는요 영어단행본 한 10권정도 있어요. 주로 에릭칼이랑 메이지 집에 있는책은 잼있고 보는데 제가 영어로 읽어주면 자긴 한국말로 물어보지요. "이게 뭐에요. 이거봐 엄마 메이지가 까꿍하네"등등 그리고 가끔 집에서 제가 영어로 말하면 잠시 쭈삣하다가 한국말로 딴얘기하거나 "no way"하고(유일하게 쓰는 말(yes. mam,papa중 한가지) 다른 곳으로 달려갑니다. 영어를 시켜야할것같은데요. 몇칠전 공구에 ort가 난리더라구요. 전 몇칠을 고민만하다 끝났구요. 어떤 교재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요.흥미위주의 노부영이 좋을까요 ort와같이 스리즈로 체계적(?)으로 해주어야 할까요. 그리고 엄마가 가르칠때 영어쓰는 일정한 시간이 정해진것이 좋을까요? 혹시 한국말이 막 늘어가는 중인데 영어랑 혼돈이 오거나 한국말이 늘지않으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어떤 엄마는 어려서부터 영어랑 한국말이랑 열성으로 가르친엄마봤는데 지금 6살인데 한국말도 영어도 그저그렇더라고 (그 또래 아이들이 엉뚱하고 창의적인데 반해 그 아인 표현이 창의적이지 못하다나~)하네요 또 길어졌네요. 또 답글없음 어쩌나 그것도 걱정... 아무튼 읽어줘서 고맙구요. 예쁜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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