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3살 아이들이.. 제법 말을 빨리 시작했습니다. 3살배기 둘째녀석도.. 어휘표현이 제법이거든요.. 그래서.. 올해들어서면서부터.. 아이들에게 영어를 시키려고 맘먹고... 간단한 말은 영어로 하고, 요번 공구하는 ort도 사줘서.. 신나게 읽히고 가지고 놀고..(??) 영어 방송 찾아서 보여주고... 그랬네요.. 그랬더니.. 조금의 성과를 보이듯이.. 아이들이.. 영어로 묻고 답할때는.. 흥미있어하고 대답이나 의성어정도는 영어로 얘기가 오가고 합니다요..(속으로 내심 뿌듯..ㅎㅎ) 그런데.. 갑자기... 큰아이가.... 묻더라구요... "엄마.. 바나나 껍질을 먹는 아저씨가 영어로 뭐지??(예전에 모광고가 기억에 남는지..바나나를 먹으며 묻더군요..)" "#@*$!!(난감...ㅠㅠ)" "엄마.... 둥실이가..(둘째 애칭이죠.) 장난감에.. 빵크림을 묻히면 나쁘다는걸 영어로 뭐라하지??" "!@@#$%%^^$#(ㅠ____ㅠ)" 순간.. 당황하고.. 대충.. 영작해서.. 대답을 만들어줬는데.. 너무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아이의 영어니까..제 영어 실력이 딸려도.. 쉽게 쉽게.. 차근차근.. 해나가면 되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느낀거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이제 불끈 불끈 솟는거 있죠... 제 역량도 부족하면서.. 아이에게 영어를 활용해보려했으니 말입니다.... 아.. 뭐부터 시작해야하는걸까요... 충격은 받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고민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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