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글을 처음 올립니다. 28개월넘긴 건강한 머슴아이 엄마입니다. 맘님들 고민거리들 대충읽어보니 너무 잘해서 탈 너무 못해서 탈....... 저도 그 고민들 대열에 끼어 들어야 할까요?!?! 왜냐면, 이왕이면 잘하면 좋잖아요. 우리 아기는 생후 약 9개월부터 영어동화책, 오디오테이프, 그리고 엄마식으로의 영어, 우리말 대화등을 들으며 죽 지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영어동화책도 어느 정도 모여있고, 돌 이후부터 비디오(블루7개, 미피7개, 위싱투게더1개)는 주-욱 꽤고 있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우리 아기를 테스트를 해 본 적도 없고, 비교도 해본적도 없고, 어느정도하는지 궁금증을 가져본적도 없습니다. 저 좋아서 잘 보는 그림책은 수십 수백번도 더보고, 저 싫은 것은 쳐다도 안봅니다. 영어동화든 한글동화든.. 맘님들 글을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고 의문스러워집니다. 저의 질문에 누군가가 답좀 달아 주세요. 우리아기는 아직 한국말도 서툽니다(한 단어 내뱉는 정도). 말끼는 너무 잘알아듣죠!?.... 엄마가 한국말로 묻든 영어로 묻든 정확한 표현은 합니다( 우리말도 복잡한 말은 못알아듣듯이 영어도 마찬가집니다). 예) 엄마: Where are you going? 아기: There 엄: Do you like eggs? (kimch?) 아: yes (no) 엄: What's that on the wall?(엄마가손가락질함) 아: clock 엄: where is the milk, could you bring to me a bottle of milk? 아:(냉장고로가서 문을 열고 우유를 찾아 옵니다) 엄:(야외에서) Oh, there are trees / Let's look/ honey, which one is tall tree? 아:(손가락질 하며) there 쉽게 생각나는걸로 몇 가지 써 보았습니다. 이 정도는 다 알아듣고 엄마가 알려준 이름들(그냥 엄마 맘대로)을 알아 듣는것 같은데, 100단어니 200단어니 문장을읽니 하는 행위들은 정말 아닌것 같거든요.(어떻게 헤아려 보지요?) 또, 영어그림동화책들, 영어과학동화들, ORT(1,2,3단계)- kipper을 매우 좋아하고 내용을 영어로 이해하는것 같음(엄마가 영어로 엄마식으로 이야기해줌. 그러나 좋아하는것으로만 그침, 책속의 글자를 아는것은 영 아님), 등등은 좀 있음. 엄마도 책을 펼쳐놓고 학습을 시켜본 적이 한번도 없음. 아기가 좋아서 읽어달라고 가져오면 아기가 그만하자고 할때까지만 읽어줌. 엄마가 게을러서 또 아기에게 안 먹혀서 체계적으로나 활용을하거나 해서 지도가 안됨. 생활영어(쉬운거)정도 매일 써줌. 어떻게 아기 영어지도를 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출판사에서나온 영어교육방식은 싫어하거든요. 예를들어 "영어나라" "한글나라" 등등....... 또, 아기가 가만히 시키는대로 절대 안함. 엄마의 스트레스 없이, 아기의 스트레스 없이 기분좋게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또, 반짝 유아기에 잘하는것 말고, 자랐었어도 자신의 말이 될 수 있도록 할려면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가르쳐야 하나요? 내 아기에게 관심많은 엄마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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