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힘드시지요? 처음의 시작은 모두가 답답하고 힘들고 무엇 부터 해야할지, 우리아이만 너무 늦은건 아닌지... 하는 그런 마음으로 조급한 결정을 내리기 쉽답니다. 하지만 급할 수록 돌아가랬다고 올바른 길로만 간다면 지금도 빠른 시작이구요, 시작은 반이랍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영어를 접해줬는데요.... 영어가 처음이라면 즐겁게 영어를 받아 들일 수 있는 노래가 함께 있는 영어동화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는 한두해 하고 끝낼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이왕이면 첫 시작이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해 주면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아닐까요? 동화책속에 살아있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스스로가 즐거움을 느끼면서 읽고 듣고 그 읽고 들은것을 엄마나 선생님과 묻고 답하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동화나 읽은것에 대한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단어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해보고 만들어 보고 하는 어린아이에게 맞는 여러가지 방식의 공부들이 필요한것 같아요. 우리가 책읽는 재미를 붙였을때 좋은 한국 동화책을 많이 읽듯이 영어도 노래와 그림이 잘 조화된 영.미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동화책을 정말 권해드리고싶어요. 그 안에 살아 있는 표현들과 문형들이 나중에 아이에게 엄청난 뒷심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JYbooks 에서 나오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시리즈) 과 문진미디어( 킴엔존슨)에서 나오는 단계별로 정리된 동화책 들로 먼저 영어를 시작하시면서 도라비디오. 카이유, 바니비디오 시리즈, 리틀베어, 동화책을 비디오로 만들어 놓은 스칼레스틱 비디오,(나중에 좀더 어려운 과정도 익숙해지면 스쿨버스 비디오도 아주 좋습니다 )등과 함께 접해주시면 시작은 큰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런투리드는 일단 아이가 파닉스에 익숙해지고 자기가 읽는 능력이 생겼을때 가장 힘을 발휘하는 책입니다. 스칼레스틱에서도 학생들에게 읽기능력이 생겼을때 스스로 읽는 즐거움을 느껴 보라고 만든책이거든요. 미국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초등1학년때 학급에 비치 해 두고 자유롭게 읽게 권장되는 책입니다. 그래서 책이 작고 얇게 되어 있답니다. 파닉스 일단 ?선생을 생각하셨다니 만약 엄마가 가르치 실수 없다면 다른 방도가 없지만 너무 강요하시면( 하루에 해야할 양, 진도) 아이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방문교사와 잘 합의하에 진도를 잘 조절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리라봅니다. 엄마가 공부를 함께 하면서 같이 파닉스 카드도 만들고 그날 배운 알파벳의 음가를 서로 말 하면서 알고 있는 노래에 맞춰 장난스럽게 불러본다든지 종이컵에 그날 배운 음가와 관련된 단어를 써서 실에 꿰어 매달아 본다든지, 서점에 가시면 Phonics Cat 이라고 돌려가면서 파닉스를 입으로 말하면서 연습할 수 있는 보드가 있구요, 보육사나 유치원물품을 파는곳에 가시면 종이두장을 끼워서 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나사가 있습니다. 아주 싸서 이걸 이용해서 엄마표 파닉스 교구를 아이와 만들수 있습니다. 일단 서점에서 파닉스 캣을 보시면 무릎을 탁 치시며 저정도면 만들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아니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 스토리북( 옥스포드)-영어를 읽고 쓰는데 기초가 되는 26가지 자음과 사용빈도가 높은 이중자음 3가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Phonics Reader입니다. Alphabet 순서로 되어 있어 간단한 어휘집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조교재인 Audio Cassette에는 본문의Reading, Chant, Song이 담겨져 있어 가정에서도 학습이 용이하고, 재미 있는 멜로디로 이루어진 테이프의 노래를 흥얼거려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만약 동생이 있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아니라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시작하기에는 아주 그만인것 같아요. 특히 노래는 한번들으면 흥얼흥얼 엄마가 더 재미있어 한다는 장점(?) 도 있습니다. 만약 읽기가 조금 가능해진 단계가 되면 Hello Reader 씨리즈도 아주 좋습니다.읽으면 아이는 신나서 뭐든지 읽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처음 한글배워서 읽을 수 있으면 거리의 간판이 남아나지 않죠? 엄마가 조금 가르치실 수 있으시면 스칼레스틱에서 나온 파닉스 교재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3단계입니다- 선생님용 가이드북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릴 수록 코스북은 좀더 생각을 많이 하신 후에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FL(외국어로서의영어학습) 상황에 있는 우리의 경우라면 나이가 올라갈수록 코스북에 의존하는 율이 아주 높습니다. 아이가 너무 혹사(?)를 당하면 나중에 정말 힘을 써야할 때 이미 기력이 다 소진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리터러시(Literacy)를 바탕으로 해서 문학과 연계되지 않은 교재들은 그 효과가 문학과 함께 공부한 아이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특히 쓰기의 단계( 자기의 생각을 작문해 내는 단계를 말 합니다) 에 들어가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제일 좋은 공부 방법 중의 하나가 간단하게 시를 써보게 하는 겁니다. 시를 쓰면 단어를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단어의 느낌과 소리 향기, 오감등을 시를 쓰면서 느낄 수 있는 거죠. 아동문학에서 아주 중요시 되는 라임도 시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구요. 그렇지만 많은 어머님들이 시를 어떻게 가르치나요? 라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동화책을 읽혀야 합니다. 어린이 동화에는 시가 있고 그림이 있습니다. 글자가 없는 동화책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리터러시는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ability to read and write)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Early Literacy의 문자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문자 그대로 보자면 ꡒ제 나이보다 일찍 읽고 쓰는 능력"을 가진 것을 말 합니다. 하지만 이 능력은 엄밀한 의미에서 어른들의 기준처럼 "읽고 쓰는" 행위는 아닙니다. 아이들이 페이지를 넘기려 노력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듣고 웃으며 반복되는 내용을 따라하거나, 노래와 챈트를 부르며 발을 구르고 팔을 내 휘 두르는 행동, 그림을 가리키거나 아무런 의미 없는 어떤 형태를 그리는 등의 행동 모두가 Early Literacy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Early literacy는 결코 Early reading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초기 언어와 literacy 발달에 대한 이해는 말하고 읽고 쓰기를 배우는 아이들을 돕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린 아이들에게 ꡒ읽기와 쓰기 가르치기"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아들에게 어른들에게나 가능할법한 실제 읽고 쓰기를 강요하는 정규교육은 발달상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Early literacy 이론은, 책을 즐기고, 아이와 성인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가지며, 풍부한 경험을 통해 능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직 읽기를 시작하기에 적합하도록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주어지는 정규교육은 해가 될 수 도 있고, 앞으로 아이가 하게 될 여러 가지 교육활동에 잠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ꡐ읽기'와ꡐ책'을 자신이 경험한 힘들고 어려우며, 어른의 강요에 의해 자기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실패한 어떤 경험과 연관지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말하고 쓰는 언어능력을 배우는 상호적인 그리고 경험적인 과정은 초기 유아기 때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조기언어교육이 힘을 얻고 있으며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 언어, 읽기, 그리고 쓰기 능력은 동시에 발달하며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2. Early literacy 발달은 첫 1년내 에 시작하는 계속적인 발달과정이다. 3. Early literacy 기술은 책이나 종이, 노래가 녹음된 오디오, 다양한 미술재료 같은 literacy material과 가장 중요한 다른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 됩니다. 영어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아이를 너무 빨리 뛰게해서 나중에 골인지점에 도착할 쯤 마지막 힘을 쓸수가 없게 하지요. 마라톤과도 같은 영어공부의 길에 아이에게 물도 날라다 주고, 옆에서 함께 뛰어주며 힘내라고 말하는 엄마의 위치가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들까요? 대신 뛰어 주고 싶지만 대신 뛰어주면 아이는 부정선수가 되어 입상의 기회조차도 없겠지요. 해서 잘뛸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보살펴 주어야 하고 아이의 힘을 잘 안배해야 하는 부모의 자질이 필요하지요. 포기하지말고, 낙담하지말고, 바른길을 찾아 그냥 가다보면 좋은날은 오리라 전 믿습니다. 일단 무엇을 하시던 영어동화로 시작하시라고 간곡히~~~~~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아이에게 너무나 좋은 인생의 시작에서 즐거운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룰룰 랄랄라.... 영어동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세요. 오드리 우드의 그림은 정말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까지 만든답니다. 영어동화와 사랑에 빠져보심이 어떠실런지.. 사실 영어를 자연적인 습득이 아닌 학습으로 배운 우리들 세대는 영어의 구조를 모르면 절대로 영어에 대한 운영이 불가능한 것이 참으로 유감이지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만이라도 학습이 아닌 자연적인 습득으로 영어를 접하게 해주고자 이러한 노력들을 하는 거 겠지요. 그런이유로 영어동화로 영어를 접하고 영어를 습득하게 해 주어야 하는 것이 맞구요. 사실 엄마가 외워서 아이에게 영어문장을 말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는 아! 힘들구나 어려워서 더 이상 못해주겠네... 하면서 학원으로 코스북으로 과외로 아이들은 내 돌립니다. 그러면 아이의 영어 습득은 바로 영어 학습으로 바뀌게 되는 거죠. 엄마가 모르는 영어는 아이도 모르는 상태로 그렇게 그렇게 비슷비슷하게 가게되면 우리아이는 몇마디의 영어 문장을 말 해버리고 나면 더 이상 말 할것도 말 할 수도 없어져 버리죠. 참 슬픈현실이지요... 허나 엄마가 노력해서 세미나도 열심히 듣고 리터러시 교육도 받고, 영어의 원리를 알고.. 하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지점에 도착하겠죠. 그 지점이 어디일지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왜냐구요? 엄마 스스로가 많이 공부도 했지만 그 공부한 것이 아이에게 엄청난 뒷심(힘)을 발휘하게 해 줄거란 큰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영어동화나 한글동화를 좀더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방법적인 요령입니다. 1.편안한 시간에 읽어 주도록 하면 (아이와 엄마가 모두 편한 시간에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절대로 시간을 정해서 동화책을 읽어야하는 업압적인 분위기는 피해야 한다. 2.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놀이를 하듯이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가족모두가 이 읽기놀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3.아이들의 관심과 템포에 맞춘다. 즉 아이의 정신적인 성숙도와 육체적인 발달정도를 염두에 두고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와 아이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 스스로 읽기 시간과 템포를 결정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4.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목소리를 통해 많은 표현을 해주고, 그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그림과 글이 일치하고, 같은 문구가 반복되는 책이 좋다. 또한 그림과 관련된 활동도 많은 도움이 된다. 5.반복해서 읽어준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속도로 충분하게 천천히 읽어 주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부분은 최대한 반복해서 읽어 주도록 한다. 6.아이가 흥미를 잃으면 중단하는것이 훨씬더 효율적일 수 있다. 정해진 스캐줄이라도 아이가 흥미를 잃었다고 판단 될 때는 읽기를 중단한다. 또 엄마의 감정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그시간을 피해서 다른 시간에 책을 읽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7.부모가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모가 즐겁게 책 읽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표본이 된다.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또한 엄마는 텔레비젼을 시청하면서 아이는 책읽기를 강요한다면 올바른 표본은 아닐듯.... 8.읽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책과 관련된 노래, 챈트, 게임등을 함께 한다. 책의 내용을 확인하려는 듯한 문답식 방법은 책읽기의 본질을 망가트리는 일이다. 즐겁고 재미있게 읽고난 책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9.부모님이 충분히 준비를 해서 사전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읽어줘야 훨씬 효과적이다. 읽어줄 책에 나와 있는 그림, 작가, 내용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엄마나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책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으면 아이의 책읽기 효과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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