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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자율적인 아이- 학교 시험

  • 서로맘
  • |
  • 2005-04-25
3

"초등 시험은 성적보다 공부 방법에 초점을!"

1, 2 학년 때는 비슷비슷하게 곧잘 하던 아이들의 성적이 슬슬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은 3학년부터이다.

1, 2 학년까지의 내용은 거의 새로운 것이 없고, 유아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배운(?) 내용들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것이 없었다.

물론 이렇게 쉬운, 누구가 다 맞는 시험에서도 만점을 받지 못한다고 아이를 구박하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1, 2 학년때 만점을 못 받으면 커서도 그럴까?

1, 2 학년 때 만점받은 아이들은 커서도 그럴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처음부터 앞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어느 정도 안심이 될 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결코 훗날에도 앞자리일 것이라는 장담은 금물이다.

꼭 앞자리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늘 앞자리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해도, 매 시험때마다 1등을 하길 바라기 보다는 일신우일신을 강조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3, 4 학년이 고비라는 것은, 이 시기야말로 새로운 학습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인데 그동안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대충 시험에 볼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지식의 양은 많아지고 저장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습을 잘하는 아이라면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의존적인 아이라면 시험이 서서히 버거워지게 된다.    

 

아이들 시험 때가 다가오면 우리가 중 고등학교 때 시험 공부 했듯이 시간표를 잡고 공부를 하게 하는 가정이 있다.

요점정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며, 자고로 시험 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시범을 보여주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물론 시험 요령을 아는 것은 성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부모인 나 자신의 시험 공부 방법이 정말로 좋은 방법일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부모들이여, 우리들은 완벽한가? 

 

시험 요령을 전수하기 보다는 아이가 개발할 기회를 주는 편이 낫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시험을 보아야 할 사람은 아이 당사자이기 때문!

초등 시험은 비교적 부담없이 깨지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공부를 전혀 안 했더니 성적이 안 나오더라.

-공부를 하긴 했는데 핵심을 파악하지 못했더니 성적이 안 나오더라.

-평소에 하던 것 보다 막상 시험을 볼 때는 성적이 안 나오더라...

등등에 관한 경험을 실제로 하면서, 자기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 볼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시기가 초등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단점과 장점에 대한 기초 정보를 바탕으로 중학교에 올라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초등 때 부터 부모가 가르쳐 준, 혹은 학원에서 일러 준 방법대로만 공부한다면 자기 자신을 알 기회가 없어진다.

그렇게 되면 중학교 이상이 되어서 만약 성적이 부진하게 된다했을 때, 조급해지기만 할 것이다. 때로는 극약처방(벼락치기)에 의존하기도 할 것이고...

초등 시험 때부터 마치 수능 시험 보듯이 한 시험 한 시험을 실수하지 않으려고 긴장하고 애를 쓰다보면 아이들은 금세 지친다.

시험에는 놓쳐도 되는 시험이 있고, 놓쳐서는 안되는 시험이 있다.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은가!

 

연습과 실패는 많이 할 수록 좋다.

초등생이라면, 그 시험의 성적보다는 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터득하는 자기만의 학습요령을 많이 연습할 수 있어야 한다.

옆에서 부모가 교사가 나서서 요령을 일러준다면 아이들의 자발성은 줄어들 것이다.

초등의 이번 시험을 망친다고 해서 인생이 망치는 것도 아니다.  

 

길게 보자.

초등 때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것도 아니고 유학을 가는 것도 아니다.

지금은 공부를 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시기이지 성적을 좋게 내는 게 열을 내는 시기가 아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를 만드려면 시험때 부모의 간섭이 적어야 한다.

어떻게 되던지 간에 아이가 설계한 시간표를 가지고 아이 자신이 겪도록 내 버려 두어야 한다.

 

시험에 대해 전혀 아무런 걱정도 않는 아이가 있을 수도 있다.

삶의 가치관에 따라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부모는 왜 아이가 공부에 신경을 쓰기 바라는 지 대화할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네 인생은 네 인생이다."라는 말을 고등학생이 되어서 처음 듣는다는 아이가 있었다.

여지껏은 부모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 아이들이 아직도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자기 인생을 함부로 방치하고 싶지 않다면 노력할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힘껏 달리는 것을 지켜보자.

움직이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밀거나 당기려면 힘이 들지만, 저절로 뛴다면 그저 박수만 쳐 주면 된다.

스스로 움직이게 하자.

스스로 움직여야 멀리 갈 수 있다......    

  

*시험을 준비할 때 엄마가 해야 할 일:

1. 시간표를 스스로 짜게 한다.

2. 시험을 본 후, 결과에 대한 원인을 아이와 함께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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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 |
  • 2011-08-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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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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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 |
  • 2011-08-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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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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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딸 맘
  • |
  • 2011-03-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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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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