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잠든틈에 생활영어게시판에 질문하러 들어왔다가 내일 공구하는거 읽어보고있는데 갑자기 깨서 우는 소리가 나더니..It's very big!!하며 고함을 냅다 지르는 바람에 어찌나 놀랬는지.... 잠꼬대를 영어로 하다니.... 모르는 사람이 얼핏보면 굉장히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알겠죠? 그래도 대견(?)스럽네요. 이나이 먹도록 영어땜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사는 엄마같지 않게 영어를 즐기는거 같아 나름대로 신통하다 생각했는데 영어로 잠꼬대 까지 하다니... 이제껏 고심고심하고 쑥쑥을 드나들며 배운방법대로 조금씩 해왔던것이 슬슬 열매맺는게 아닌가 싶어서 내심 뿌듯합니다. 쑥쑥이 있어서 늘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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